대성 디큐브시티는 신도림역 북측광장 인근에 51층 2개동, 41층 1개동으로 지어지고 있는 첨단 주상복합단지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백화점 입점 51개, 호텔 입점 2개 등 총 53개 업체가 참가한다. 백화점 입점 업체들은 판매사원, 보안요원 등 총 800명을 채용하며, 호텔 업체들은 사무직, 객실정리, 연회장 직원 등 200명을 선발한다.
이날 박람회장에서는 각 업체들의 채용관이 설치돼 현장 면접도 진행된다. 구청광장에서는 ‘채용지원관’ ‘컨설팅관’ ‘체험관’ ‘이벤트관’ 등이 마련돼 구직자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채용지원관’에서는 이력서 사진 촬영, 직업선호도 검사, ‘컨설팅관’에서는 이력서와 이미지 컨설팅, ‘체험관’에서는 메이크업, 모의면접, ‘이벤트관’에서는 이미지 캐리커처 행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채용되는 직원들은 6월 업무교육 등의 채용 절차를 거쳐 7월부터 근무하게 된다.
황혜진 기자/hhj6386@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