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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지부, 어버이날 앞두고 ‘효사랑 큰잔치’ 개최
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가 ‘어버이날’을 앞두고 ‘독거노인 사랑잇기’ 사업의 일환으로 6일 홀로 사는 독거노인 1만5000여명에게 사랑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캠페인을 전개한다.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6일 오전 10시부터 열리는 ‘어버이날 孝사랑 큰잔치’에는 그 동안 안부확인 전화를 드리던 콜센터 상담원 등 나눔천사 95명과 어르신 200명이 참석하여 음식을 나누며 가족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만남의 시간을 가진다.

이 자리에는 복지부 장관과 후원기업 대표 그리고 탤런트 유지인, 김용림ㆍ남일우 부부 등 유명연예인들도 참석해 직접 카네이션을 달며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아울러 각 지역별로도 대한적십자사 자원봉사자들이 전국의 약 1만5000여명의 독거 노인을 직접 방문해 카네이션과 선물을 전달한다.

이번 캠페인은 복지부가 민간 기업, 자원봉사단체 등과 함께 어버이날을 맞아 홀로 사는 노인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을 전달, 노인을 공경하는 마음과 독거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박도제 기자 @bullmoth>
pdj2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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