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흔해빠진 멘토링 말고 인생의 키워드를 찾아주고 싶다”며 “그런 이야기를 해줄 사람을 만난다면 북극까지도 찾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기회가 된다면 김정일 위원장을 꼭 만나보고 싶다”며 “건강상의 문제 때문이라도 만나긴 어려울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백지연은 최고의 인터뷰어가 될 수 있는 비결에 대해 “그 사람을 철저히 공부한다”며 “연구하면서 인터뷰이를 사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녹화한 ‘청춘 콘서트’에는 가수 인순이, 이승환, 배우 장혁, 안철수 대표, 박웅현 크리에이트 디렉터가 출연했다. 100회 특집은 오는 16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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