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박창식 회장은 드라마 제작사인 (주)김종학프로덕션의 대표이사로, 지금까지 40여 편의 드라마를 제작하였으며, ‘풀하우스’, ‘태왕사신기’ 등 한류를 이끄는 킬러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경쟁력 있는 드라마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앞장설 수 있는 인물로 평가받는다.
박창식 신임 회장은 “故 신현택 회장이 외주 드라마 제작사들의 권익 보호와 한국 드라마의 국제적인 위상 강화에 힘써왔던 유지를 받들어 드라마 제작사들이 글로벌적인 콘텐츠 제작에 집중하고 실질적인 이익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위상 강화에 힘쓸 것이며 이를 위한 제도 개선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협회는 신임 박창식 회장과 함께 새롭고 다양하게 개편된 미디어 시장에서 외주 드라마 제작사의 위상 강화와 한류 콘텐츠의 글로벌적 확장을 위해 역량을 다할 계획이다.
서병기 기자/wp@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