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하고 지금까지 20회가 넘는 전시를 연 나얼이 이번에는 특별한 행사에 참여한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인기곡인 ‘Nothing Better’를 작곡한 싱어송라이터 에코브릿지와 함께다.
나얼과 에코브릿지는 2일부터 평창동 서울 옥션 갤러리에서 7일간 진행되는 신차 ‘제타’의 론칭 갤러리에서 ‘제타’를 소재로 한 미술작품과 음악작품을 공개한다.
에코브릿지는 ’제타’를 음악적으로 표현했다. ‘에코브릿지는 론칭쇼 첫날 ‘제타’의 느낌을 아름다운 선율로 표현한 ‘Urban forest’를 피아노로 직접 작곡도 하고 연주도 했다.
에코브릿지는 “곡 제목에서도 느껴지듯 ‘도시숲’이라는 상반된 단어의 조합으로 제타의 도시적인 디자인과 친환경적인 차라는 점을 착안하여 곡을 구상해 보았으며, 독일 클래식의 감성적인 소나타 느낌과 ‘제타’를 바라 본 제 감성을 담아 표현했다” 고 소감을 전했다.
<고승희 기자 @seungheez> sh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