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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동발전-SK건설, 파주문산 LNG 발전소 협력
한국남동발전은 SK건설과 파주 문산 액화천연가스(LNG) 복합화력 발전사업과 국내외 발전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문산 LNG 발전소는 800㎿급 규모로 2014년 6월 준공을 목표로 건설된다.

양사는 또 루마니아 200㎿급 LNG 열병합발전사업과 칠레 540㎿급 석탄화력발전 사업 등 해외 발전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장도수 남동발전 사장은 “이번 협력으로 화력, 복합화력, 수력, 신재생 등 발전사업 전 분야에서 진일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지숙 기자 @hemhaw75>

jshan@heraldcorp.com
윤석경 SK건설 부회장과 장도수 사장이 국내외 발전사업 공동개발에 관한 양해각서를 들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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