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만추’에서 현빈과 호흡을 맞춘 월드스타 탕웨이가 출국 전 삼성전자 홍보관 ‘딜라이트(d‘light)’와 지하 1층에 마련된 ‘딜라이트 샵(d’light shop)’을 깜짝 방문했다.
탕웨이의 등장에 딜라이트를 방문한 고객들은 순식간에 그의 주변을 에워싸 국내에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운집한 팬들에게 탕웨이는 시종일관 밝은 미소로 화답하며 딜라이트에 마련된 삼성전자 제품들을 유심히 살펴봤다.
이후 지하 1층 딜라이트 샵으로 이동한 탕웨이는 현장에 운집한 팬들을 위해 간단한 포즈를 취하며 포토타임을 가지고 짧은 인터뷰를 마친 후 스마트TV존으로 발길을 옮겼다.
스마트TV존에서 탕웨이는 스카이프를 통해 다른 공간에 있는 팬과 직접 화상통화를 했다. 또한 만추에서 함께 열연한 현빈의 3D 영상을 감상하며 생생한 영상에 “Oh! It’s Amazing!”을 연발했다. 이 외에도 갤럭시플레이어와 갤럭시탭 등 각종 디지털 기기를 직접 시연했다.
한편 지난 2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탕웨이는 그 동안 삼성전자의 새로운 스마트TV 광고촬영에 참여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스마트TV에 대한 이야기를 전달 할 방법을 고민하던 중 만추에서 훈에 대한 그리움을 간직한 애나를 떠올리게 됐다” 며 현빈과 함께 스마트TV 광고에 탕웨이를 등장시킨 배경을 설명했다. 덧붙여 “탕웨이는 연기에 대한 열정과 카리스마가 뛰어난 배우인 만큼 삼성 스마트TV의 차별화된 퀄리티를 대변하기에 충분하다” 며 “영화 ‘만추’에 이어 스마트TV광고를 통해 다시 만난 두 스타가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해도 좋을 것” 이라고 말했다.
군입대한 현빈과 함께 국내 팬들이 쉽게 만나볼 수 없는 탕웨이 특유의 매력이 담긴 삼성 스마트TV 새 광고는 5월 중 안방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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