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칠순 넘은 패티 김, 1000m 행글라이딩 도전 성공
가수 패티 김(73)이 미국에서 행글라이딩에 도전해 성공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패티 김의 소속사인 PK프로덕션은 30일 “패티 김이 지난달 미국 방문 중 로스앤젤레스 인근 ‘실마르 플라이트 파크(Sylmar Flight Park)’에서 행글라이딩에 도전해 비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패티 김은 해발 3500피트(1066m) 상공에서 날아오른 뒤 무사히 안착했다. 그는 “산 정상에서 거친 바람을 맞을 때는 두려웠지만 대지를 박차고 올라 하늘을 난 기분은 인생 최고의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평소 ‘도전은 삶의 원동력’이라는 패티 김은 “다음에는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하겠다”며 꺼지지 않는 열정을 과시했다.

패티 김은 현재 ‘패션(Passion)-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이라는 타이틀로 전국 13개 도시 순회공연을 펼치고 있다. 그는 이 공연에서도 ”나이는 숫자일 뿐“이라며 관객들에게 열정적이고 도전적으로 살아갈 것을 당부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