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프라이빗 커브는 오는 5월 9~14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서울재즈페스티벌’ 행사의 12일 무대에 두 사람이 출연한다 29일 밝혔다.
카산드라 윌슨은 타임지가 선정한 ‘미국 최고의 가수’로 그래미상만 두 차례 수상했다.(1992년 최우수 재즈 보컬 퍼포먼스상, 2009년 최우수 재즈 보컬 앨범상) ‘닐영’에서부터 ‘유투’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재즈로 새롭게 해석하며 상업적으로도 성공을 거뒀다. 지난해에는 후배 아티스트인 ‘존 레전드(John Legend)’와 함께 작업한 곡을 발표, 끊임없이 음악적 실험을 하고 있는 아티스트다.
카산드라 윌슨과 게이코 리. 두 여성 재즈 아티스트들의 진가를 느낄 수 있는 이번 공연은 5월 12일 각각 90분, 60분 간 열린다. 티켓오픈은 3월 31일(목) 낮 12시 인터파크. 문의 02)563-0595
<조민선기자@bonjod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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