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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가족부, 구직희망 여성 맞춤형 직업교육 실시
여성가족부(장관 백희영)는 실직여성과 구직희망 여성에 대한 취업지원서비스 강화를 위해 전국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에서 310개의 맞춤형 직업교육 훈련과정을 4월부터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국비지원 직업교육훈련과정은 3월부터 교육훈련생 모집을 시작으로 4월~9월 중에 1개월에서 4개월 과정으로 운영되며, 이를 위해 49억 원의 중앙정부 예산을 투입된다.

훈련과정은 구직여성의 적성이나 경력사항 등을 토대로 직업능력개발이 필요한 분야를 선택하거나 또는 새로운 유망직종에 도전할 수 있다. 교육훈련 완료 후에는 희망하는 분야로 개인별 맞춤형 취업연계 서비스가 제공된다.

특히, 교육훈련생 선발시 저소득층, 여성가장, 결혼이민여성, 장애여성, 북한이탈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은 우선적으로 선발하고, 직업훈련과정에 참여한 수강생의 가사부담 및 자녀 양육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밑반찬서비스, 센터내 보육시설 이용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여성가족부 이재인 여성정책국장은 “앞으로도 지역별 여성인력수요를 반영해 경력단절여성에 맞는 신생유망직종 중심으로 다양한 직업교육훈련을 제공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직업교육훈련을 희망하는 여성은 전국의 90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대표전화 1544-1199)나 가까운 새일센터를 직접 방문해 전문 직업상담원으로부터 1:1 취업상담을 받은 후 적절한 교육훈련과정을 안내받을 수 있다.

<이태형기자 @vmfhapxpdntm>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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