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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감독 장진, 박칼린 이어 심사위원 합류 결정
영화감독 장진이 박칼린에 이어 오디션 프로그램 ’코리아 갓 탤런트(Korea’s Got Talent)’의 심사위원으로 함께 한다.

케이블 채널 tvN도 대한민국의 오디션 열풍에 합류했다. 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갓 탤런트’의 한국판이다. 이름하며 ’코리아 갓 탤런트’. 이미 음악감독 박칼린이 합류해 화제를 모은 심사위원 라인업에 장진 감독의 이름도 올랐다.

장진 감독은 최근 죽음으로 이별을 앞둔 사람들이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로맨틱 헤븐’으로 영화팬을 만날 채비를 갖추고 있는 상황. 이에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심사위원직 제안을 흔쾌히 수락했다는 후문이다. 

장진 감독은 “전세계적으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프로그램의 오리지널 한국버전이자, 다양한 끼와 재능을 갖춘 숨겨진 인재들을 발굴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를 함께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어떤 탁월한 재능의 도전자들이 참여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진한 감동을 전할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tvN측은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영화감독 겸 작가로 인기 TV예능 프로그램의 작가로도 활동했던만큼, 도전자들의 퍼포먼스 구성 및 연출력, 연기, 끼와 개성 등을 평가할 수 있는 정확한 눈매를 가진 최적의 심사위원”이라며 섭외 배경을 밝혔다. 이어 “그동안 작품을 통해 전국민에게 감동을 선사했던만큼, 이번에는 재능있는 도전자들의 꿈을 향한 치열한 도전 과정에서 시청자들에 어떤 감동을 전할지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코리아 갓 탤런트’는 현재 프로그램 홈페이지(www.chtvn.com)와 ARS 전화(1670-5000)를 통해 참가신청 접수가 진행 중이며, 오는 4월 2일 부산을 시작으로 지역 예선에 돌입, 오는 6월 첫 방송된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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