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선수 출신 양준혁이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하 남격)에 합류한다.
‘남격’의 신원호 PD는 “양준혁이 새 멤버로 합류한다”며 “시청자 여러분께는 4월부터 인사를 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말 멤버였던 김성민이 필로폰 투약 혐의로 방송서 하차하면서, ‘남격’은 이경규, 김태원, 김국진, 이윤석, 이정진, 윤형빈 6인 체제로 이어져 왔다.
제작진은 그동안 김성민의 공백을 채울 멤버를 찾던 중 양준혁을 적격자로 보고 멤버로 적극 영입했다. 신 PD는 “그가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을 보며 사람 냄새가 물씬 느껴졌다. 순수한 매력이 있는 분”이라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양준혁은 2010년 시즌을 끝으로 야구 선수에서 은퇴한 뒤 SBS 야구 해설 위원으로 활약했다.
<조민선기자@bonjod08>
bonjod@heraldcorp.com
‘남격’의 신원호 PD는 “양준혁이 새 멤버로 합류한다”며 “시청자 여러분께는 4월부터 인사를 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말 멤버였던 김성민이 필로폰 투약 혐의로 방송서 하차하면서, ‘남격’은 이경규, 김태원, 김국진, 이윤석, 이정진, 윤형빈 6인 체제로 이어져 왔다.
제작진은 그동안 김성민의 공백을 채울 멤버를 찾던 중 양준혁을 적격자로 보고 멤버로 적극 영입했다. 신 PD는 “그가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을 보며 사람 냄새가 물씬 느껴졌다. 순수한 매력이 있는 분”이라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양준혁은 2010년 시즌을 끝으로 야구 선수에서 은퇴한 뒤 SBS 야구 해설 위원으로 활약했다.
<조민선기자@bonjod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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