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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진 직전 일본 무대 가진 박현빈, 한국서 피해 상황 지켜봐
지난 9일 센다이에서 열린 2011 ‘엔카 유메노 마츠리(엔카 꿈의 축제)’의 마지막 무대에 올라 ‘샤방샤방’과 ‘오빠만 믿어’ 일본어 버전을 열창하며 일본 데뷔 준비를 마치고 돌아온 박현빈이 한국에서 일본 지진 피해 상황을 지켜봤다.

박현빈은 지난 한 달간 펼쳐진 일본 최대 음악 축제 중 하나인 ‘엔카 유메노 마츠리’의 올해 5개 도시(오사카 사이타마 나고야 후쿠오카 센다이) 투어 무대를 통해 총 10만 관객 앞에서 자신의 존재를 알렸다. 9일 무대에 오른 후 일본 동북부를 강타한 지진 해일의 피해 없이 한국에 무사히 입국했지만 박현빈은 앞으로의 공연 계획은 차후 일본 현지 상황을 지켜본 후 결정할 예정이다.

박현빈은 지진피해 상황을 한국에서 지켜보며 “아직까지 떨리는 마음을 진정시키기 어렵다”며 “일본 국민과 재일교포들의 안전을 기원한다”는 바람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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