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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창렬, ’한땀 한땀’ 트레이닝복 입고 아리아 열창
김창렬이 해병대로 입대한 현빈을 향한 팬들의 그리움을 달래줬다.

히태리 장인이 한 땀 한 땀 수놓은 그 반짝이 트레이닝복의 다른 컬러를 입고 아리아를 열창한 것이다.

케이블 채널 tvN 생방송 ‘오페라스타 2011’의 출연을 앞둔 가요계의 악동 김창렬의 연습실에서의 ‘직찍’ 사진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김창렬은 9일 밤 미투데이에 “오페라 아리아 연습중입니다… ㅠㅠ 쉽지 않네요. 현빈의 빈자리 제가 채우겠습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김창렬은 ‘시크릿 가든’ 현빈을 연상시키는 눈부신 황금빛 트레이닝복을 입은 채 손에 악보를 들고 아리아 연습에 푹 빠져있다. 그랜드 피아노 연주에 맞춰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하게 열중한 모습에서 평소 장난기 어린 모습이라고는 조금도 찾아볼 수 없었다. 



‘오페라스타 2011’ 제작진은 “이는 최근 김창렬이 서울종합예술학교에서 멘토로부터 교습을 받을 때 모습이다. 오랫동안 힙합가수로 활동해 왔던 만큼 오페라 도전이 쉽지 않을 거라 생각했는데 기대보다 무척 잘 해내고 있어 내심 놀라고 있다”고 귀띔했다.

김창렬, 임정희 등 오페라 연습 삼매경에 빠진 도전가수들의 모습이 속속 공개되며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키워가고 있는 ‘오페라스타 2011’은 오는 26일 첫 방송된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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