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는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수강신청 실패. 내일 아침 광클해야겠네요”라는 글을 남겼다.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재학중인 박신혜에게 고민을 안겨준 과목은 ‘뮤지컬 실습’ 수업.
이어 박신혜는 “수강신청 실패 했어요. 단 한 개도 신청 못했어요”라고 속상해했다.
[사진=박신혜 트위터 캡처] |
박신혜는 다음 날에도 수강신청에 실패해 “좌절모드. 500만원 내고 전공수업도 못 듣는 슬픔. 전공만 들으면 되는데. 정정기간에도 안될 수도 있다고 하면. 학교 다니지 말라는 건가요? 교양이나 뒤적거려봐야지. 흑석동 가게 생겼군”이라며 신세를 한탄하는 글을 게재했다.
또한 “수강신청 못한 1인의 부작용상태 정상적이지 못함. 대학생 박신혜는 이렇답니다”라며 여느 대학생들이라면 겪어봤을 수강신청 실패의 아픔을 표현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평범한 대학생 모습이 귀엽다”면서 “좌절감이 절절히 느껴진다”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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