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은 소속사를 통해 “공익근무의 특성상 업무후 시간을 활용할 수 있었다. 활동 중 가장 아쉬웠던 학업을 병행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평소 외국어에 관심이 많아 영어와 일어를 조금씩 배워왔는데, 소집 해제 후엔 중국어권 팬들과도 한층 친밀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7월 공익근무요원으로 입소한 김남길은 오는 3월부터 학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김윤희 기자 @outofmap> worm@heraldcorp.com [사진=조남룡 사진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