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회를 맞는 아시아 모델 어워즈는 아시아 15개국 최고의 슈퍼모델들이 참가하는 패션쇼 및 시상식. 김소연이 받게 될 ‘아시아 특별상(드라마 부문)’은 아시아 전역 및 세계에서 왕성한 활동을 보여준 연기자에게 주는 상이다.
김소연은 과거 한류 1세대로 중국에서 인지도가 높고, 지난해 드라마 두 편에 연속 출연(‘검사 프린세스’, ‘닥터챔프’)하며 큰 인기를 모았다. 또한 드라마 ‘아이리스’의 해외 수출로 아시아권 시청자들에게 카리스마와 아름다움을 겸비한 ‘배우’라는 인상을 각인시켰다.
‘2011 아시아 모델 어워즈’는 오는 21일 저녁 7시 JW 매리어트 호텔 센트럴시티 밀레니엄 홀에서 열리며 한국과 중국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15개국 전역에 128개의 방송사를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조민선기자@bonjod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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