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상견례를 마친 두 사람은 오는 3월 30일로 결혼식 날짜를 정하고, 서울 광장동의 W 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기로 했다고 19일 일간스포츠가 보도했다.
지난해 11월 30일 MBC ‘6시 뉴스매거진’의 ‘이하정이 만난 사람’에 출연하며 인연이 이어진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호감으로 만남을 가지기 시작했고 마침내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만난 지는 겨우 두 달밖에 되지 않았지만 서로에 대한 신뢰는 두 사람의 만남을 더욱 돈독하게 했다. 혼기도 꽉 찬 만큼 두 사람은 결혼을 굳이 늦출 이유가 없다는 생각에 결혼 결심을 하게 됐다.
현재 정준호는 MBC ‘역전의 여왕’ 촬영이 한창으로 드라마 종영 이후 본격적인 결혼 준비를 시작할 것으로 보이고 있다. 미리 조정하지 못한 스케줄이 있어 결혼 날짜가 3월 31일로 변경될 가능성도 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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