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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따도남’ 윤상현, 의류업계 접수
’따도남’ 윤상현의 스타일이 의류업계로 전염됐다.

지난 16일 종영 된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한류 스타 오스카 역을 맡아 세련된 이미지와 친근감 있는 모습으로 시청자의 호감을 이끌어 낸 윤상현이 남성 캐쥬얼 브랜드 ‘프라이언’과 다시 손을 잡는다.

2009년 남성 캐쥬얼 브랜드 프라이언 전속모델로 활동한 윤상현은 이번 재계약으로 의류 모델로서의 위력을 과시하며 최근 프라이언 2011 S/S시즌 화보 촬영을 마쳤다.

프라이언 측은 “‘브라운관에서 패셔너블한 의상들과 스타일리시한 트렌드를 선보인 윤상현의 편안하면서 세련된 패션 스타일이 프라이언이 추구하는 트래디셔널 캐주얼 감각과 잘 맞아 떨어진다”며 재계약의 이유를 밝혔다. 이어 “윤상현은 한국은 물론 일본까지 폭넓은 팬을 확보하고 있어 프라이언의 인지도 및 브랜드 이미지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소속사 관계자는 “최근 광고업계에서 브랜드 이미지를 끌어 올리는데 ‘윤상현만한 배우가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전자, 의류, 화장품, 유통, 주류 등 10여 곳의 광고 러브콜을 받아 몇몇개는 성사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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