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의 연구실은 여러 교수들의 연구실 모습과는 사뭇 다르게 디자인됐다.
신현준의 지인에 따르면 이 연구실에 처음 들어올 때부터 신현준이 하나하나 디자이너와 상의하여 딱딱한 교수 연구실이 아닌 편안한 곳으로 본인의 어릴적 사진부터 자신의 작품의 포스터까지 아기자기하게 꾸며졌다고 한다. 마치 미술관의 전시장 같은 분위기다.
한편, 신현준은 이날 커플이 된 이태임과 실제 연인처럼 다정하게 연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서병기 대중문화전문기자/wp@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