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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MC 강호동 1년 매출이 무려...
국민MC 강호동의 몸값이 화제다.
현재 KBS 2TV ‘해피선데이’ 코너 ‘1박2일’과 MBC ‘무릎팍도사’, SBS ‘강심장’, ‘무릎팍도사’ 등을 진행하고 있는 강호동의 출연료와 사업으로 하고 있는 고기전문점의 수익 등을 합친 매출액이 인터넷 실시간 검색어의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유재석 이경규와 함께 국내 최고 MC로 평가받는 강호동의 1회 출연료는 약 900~1000만원 정도에 달한다. 4개 프로그램만 더하더라도 일주일에 4000만원에 가까운 돈을 벌고 있다. 한달로 치면 1억6천만원이고 1년 수익은 20억원에 달한다.

여기에 CF 출연료로 올리는 수입도 만만치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의 경우 그는 오리온 닥터유, 동원 쎈쿡, 우리 흰유유, 동의보감 복분자, 디지털케이블TV, 신한금융그룹 등 6개 브랜드의 광고모델로 나섰다. 광고업계에 따르면 강호동의 작품당 연간 모델료는 5억원, 6개월 모델료는 3억원이다. 강호동은 지난해 CF만으로도 15억~20억원의 수입을 올렸을 것으로 추정된다.
>정희조 기자/checho@heraldcorp.com

또 그가 50%의 지분을 가지고 2005년 시작한 고기전문점 ‘육팔구’는 현재 전국에 10여 개 지점을 운영 중이다. 이를 종합하면 강호동은 연간 대략 40~50억원의 수입을 올리는 ‘걸어다니는 중소기업’인 셈이다.

네티즌들은 이러한 강호동의 매출을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최고 MC다운 매출이다” “역시 걸어다니는 작은기업”이다 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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