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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베 총리 “적십자 회담에서 납치문제 해결 촉구할 것"
[헤럴드경제 =원호연 기자]교도통신에 따르면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3일 낮 관저에서 열린 정부ㆍ여당 연락회의를 통해 일본적십자사와 북조선(북한) 조선적십자회의 회담에 관해 일본인 납치문제 등 양국간 간 현안에 대해 북조선 측에 대응을 촉구할 생각을 밝혔다. 그는 “북조선의 전향적인 대응을 이끌어 내도록 확실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3일 시작하는 적십자회담에는 북일 양국 외무성 당국자도 동석. 정부 간 공식협의 재개로 이어질 지가 초점이되고 있다. 아베 내각은 특히 이번 실무회담을 계기로 외상 회담, 정상회담을 거쳐 북일 관계 정상화를 추구하고 있다.

why3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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