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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쫌!
정치쫌!
환노위에서도 계속된 ‘박성민 靑 비서관 논란’…與 “엄호하면서도 곤란하네”[정치쫌!]
1급 공무원인 청와대 청년비서관에 임명된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을 두고 국회가 연일 시끄럽다. 급기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 출석한 고용노동부 장관은 질문이 이어지자 “제가 말씀 드리기에는 좀 적절치 않은 것 같다”며 진땀을 뺐고, 여당에서는 당대표에 이어 대선주자까지 나서 박 비서관을 엄...
2021.06.24 16:05
유승민 지지율 첫 ‘두 자릿수’에 홍준표 복당 ‘코 앞’…OB 움직인다[정치쫌!]
야권의 ‘원조 잠룡’인 유승민 전 의원과 홍준표 의원이 상승 기류에 탈 수 있는 기회를 맞이했다. 유 전 의원은 소위 ‘이준석 돌풍’의 수혜주로 꼽힌다. 실제로 주목도도 눈에 띄게 높아졌다. 홍 의원은 이른 시일 내 제1야당 복귀가 기정사실화되고 있다. ‘나그네’ 생활을 접고 조직 ...
2021.06.23 18:42
“터질 게 터졌다”…피로감만 키운 ‘윤석열 전언정치’ [정치쫌!]
대권 도전 선언을 앞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총체적 난국’에 빠졌다. 첫 영입인사였던 이동훈 대변인이 캠프 내 메시지 혼선 끝에 열흘 만에 사퇴하는가 하면, 이른바 ‘윤석열 X파일’ 논란이 여의도 안팎에 확산 중이다. 정치권에서는 “터질 게 터졌다”는 반응이다. 측근, 대변인을 ...
2021.06.21 15:45
與, 경선방식 논의도 점입가경…오디션·집단합숙·메타버스 [정치쫌!]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경선일정을 놓고 논의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경선 흥행을 위한 다양한 방식들도 함께 거론돼 선거 기획단 출범 이후 정해질 경선 방식에 관심이 쏠린다. 경선 연기에 '절대 불가' 입장을 밝힌 이재명 경기지사 측도 기본 룰을 바꾸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다양한 방식을 시도하는 것에 대해...
2021.06.20 11:01
정세균의 절치부심…‘경제대통령’ 보폭 넓힌다 [정치쫌!]
‘강한 대한민국, 경제 대통령’ 슬로건을 내걸고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정세균 전 국무총리의 ‘경제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정 전 총리는 지난 18일엔 전날 출마 선언 이후 첫 행보로 스타트업 기업 대표들을 만나 규제 개혁을 논의하는 일정을 택했다. 그는 이날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에서 &ls...
2021.06.19 15:01
與, 친문 색채 강화?…대선 레이스와 ‘열린민주 합당론’ [정치쫌!]
지난 총선 이후 선거 때마다 불거졌던 더불어민주당과 열린민주당의 합당론이 내년 대선을 앞두고 다시 고개를 들었다. 이번에는 민주당 지도부에서 공개적으로 합당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선거를 앞두고 지지율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여당이 ‘친문(친문재인)’ 색채를 강화하려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
2021.06.19 10:31
‘윤석열 시간’이 왔다…여도 야도 ‘검증 총공세’ [정치쫌!]
야권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등판’이 임박하면서 윤 전 총장에 대한 공세가 한층 거세지고 있다. 여권에서는 윤 전 총장 검증을 위한 ‘X파일’을 내세워 전방위 파상공격을 예고한 가운데 야권 대선주자들 역시 견제에 나섰다. 19일 윤 전 총장측 이동훈 대변인에 따르면, 윤 전 총...
2021.06.19 06:31
‘이준석 현상’ 與수혜자는 박용진? 3위 굳히나[정치쫌!]
야당발 '이준석 효과'의 여당 최대 수혜자는 박용진 의원이라는 시각이 우세하다. 여권에서 대선 출마를 선언한 주자 가운데 유일한 97세대(90년대 학번·1970년대생)로, 일찌감치 '용기 있는 젊은 대통령'을 기치로 내건 그의 행보가 때마침 불어온 '세대교체 바람'으로 상승기류를 탔...
2021.06.15 15:55
이준석 향한 견제구?…첫날 김재원의 쓴소리 [정치쫌!]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14일 첫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준석 신임 대표를 향해 “최고위에서 협의하거나 결정해야 할 일이 사전에 공개되고 발표된다면, 최고위는 형해화 되고 아무 역할 못하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쓴소리를 내놨다. 지난 주말동안 이 대표가 비서실장, 수석대변인 등 일부 당직 인선을 ...
2021.06.14 19:01
이준석 “경선버스 8월말 출발”…윤석열은 언제쯤? [정치쫌!]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헌정사 초유의 ‘30대 당수’ 탄생으로 막을 내리면서, 야권의 대선시계도 한층 빨라질 전망이다. ‘36세 이준석 신임 대표’ 체제가 출범하면서 국민의힘 대선 경선버스 출발도 카운트다운에 들어가게 됐다. 이 대표는 그동안 전당대회 과정에서 수차례 “버스는 특정인을 위...
2021.06.1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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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영상]10억 떨어진 지금 사들여?…베버리힐스 뺨치는 위례 단독주택 [부동산360]
최근 경기 악화와 고금리 기조가 맞물리면서 빚을 갚지 못해 임의경매(담보권 실행 경매)로 넘어가는 부동산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올 들어서도 전국 곳곳에서 아파트,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등 다양한 임의경매 물건이 새 주인을 찾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경기 성남시 위례 신도시에 위치한 고급 단독주택이 지은 지 1년 만에 경매로 나와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감정가는 33억275만원으로 책정됐지만, 한차례 유찰되면서 최저입찰가가 감정가의 70%인 23억1193만원까지 떨어졌습니다. 오는 5월 13일 매각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