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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해외 주요미술관에선 어떤 전시가?
[헤럴드경제=이영란 선임기자]2013년 해외 주요 미술관에서는 어떤 미술 전시가 열릴까. 우선 6월에는 올해로 55회를 맞는 세계 최고(最古)의 현대미술축전인 ‘2013베니스비엔날레’가 이탈리아의 베니스에서 열린다. 올해 베니스비엔날레는 지난 2010년 광주비엔날레 예술감독을 역임했던 마시밀리아노 지오니(40,니콜라...
2013.01.07 10:23
새해 놓쳐선안될 미술전은? 고갱,칼더,스기모토 그리고 바스키아
[헤럴드경제=이영란 선임기자]일상에서 미술을 감상하고, 즐기는 이들이 크게 늘면서 국내에도 ‘미술관 문화’가 빠르게 자리잡아가고 있다. 올 겨울 매서운 한파로 우리의 몸과 마음은 위축돼 있지만 2013년 미술계가 선보일 컨텐츠는 더없이 풍성하다. 후기인상파 화가 폴 고갱의 대표작이 서울에 오며, 알렉산더 칼더...
2013.01.07 10:11
나도 과연 추억을 곱씹을 수 있을까…힐링 뮤지컬 ‘내사랑 내곁에’
중년과 노년, 젊은이들의 사랑이 다 같을 수 없지만 노래로는 하나가 됐다. 뮤지컬 ‘내사랑 내곁에’는 중년의 세용-윤주 커플과 노년의 승윤-기혜(보라)부부, 젊은 강현-복희 커플이 맞이해야 하는 사랑과 운명을 작곡가 오태호의 주옥같은 곡들로 아름답게 포장한 주크박스 뮤지컬이다.강현과 복희는 풋풋한 사랑, 안타까...
2013.01.07 09:52
YB&리쌍 콘서트 ‘닥공’ 11개 도시 전국 투어 확정
YB와 리쌍이 콜래보레이션 콘서트 ‘닥공’ 11개 도시 전국 투어에 돌입한다. YB와 리쌍은 오는 2월부터 4월까지 지방 8개 도시를 순회하며 서울 포함 총 11개 도시에서 공연을 펼친다. 현재 다음달 16일과 23일 일산과 광주, 3월 울산ㆍ대전ㆍ수원, 4월 창원ㆍ인천 등 지방 7개 도시 앙코르 공연이 확정된 상황이며 천안은...
2013.01.07 09:51
도심 국립현대미술관 로비에 서도호가 짓는 푸른 집
[헤럴드경제=이영란 선임기자]한땀 한땀 정교하게 박은 반투명의 푸른 집이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종로구 소격동 소재) 안에 들어선다. 작가 서도호(51)는 오는 11월 개관할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의 ‘인포박스’를 하나의 작품으로 꾸민다. 서울관에 관람객이 처음 발을 들여놓았을 때 가장 먼저 접하게 되는 개방형 공...
2013.01.07 09:04
리움 사상 최대관람객 돌파…삼성, 미술관도 함박웃음
서도호 작품전 등 빅히트올 총관람객 26만명 넘어올들어 삼성전자가 사상 유례없는 흑자를 달성할 전망인데 이어 삼성미술관 리움(Leeum)도 ‘대박’이 예고되고 있다.삼성미술관 리움은 2012년 총관람객이 26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같은 수치는 리움 개관이래 최대 규모다. 또 리움의 연간관람객이 20만명을 돌...
2013.01.06 11:01
유홍준 “뻥이 심한 중국춘화, 괴기한 일본춘화에 비해 한국춘화는..”
“춘화(春畵)는 그 나라 정서가 고스란히 반영된 그림이라 나라마다 많이 다릅니다. 몽골 춘화는 말 타고 사랑을 나누는 것들이 많고, 인도 것은 사람의 몸을 어떻게나 이리저리 잘 꼬았는지 요가를 보는 듯합니다. 또 중국 춘화는 무술영화처럼 뻥이 좀 쎄죠. 소림사 스타일의 뻥이 에로틱아트에도 적용됐다고 할까요? 반면...
2013.01.06 10:56
뮤지컬 ‘삼총사’ 캐스팅, 원더걸스 예은도 뮤지컬 합류…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2011년 성남아트센터에서 막을 내린 뮤지컬 ‘삼총사’가 새로운 캐스팅으로 다시 돌아올 예정이다.알렉상드르 뒤마의 원작 소설 ‘삼총사’를 뮤지컬로 옮긴 ‘삼총사’는 지난 2004년 체코 프라하에서 초연했고 국내에선 엄기준, 박건형, 신성우, 유준상, 민영기 등의 캐스팅으로 2009년 초연했...
2013.01.04 14:27
조직의 해결사 '담쟁이 인재'
“담쟁이 인재가 되어야 한다.” (쌤앤파커스.2012)의 저자의 주장이다. 책은 조직에서 필수불가결한 성공의 핵심을 전한다. 한계를 극복하고 ‘답’을 찾는 여러 가지 방법과 대안을 모색했다.저자가 말하는 담쟁이 인재란 무엇일까. 이는 저자 서문에 실린 도종환 시인의 시를 통해 짐작할 수 있다.저것은 벽/ 어쩔 수 없...
2013.01.04 12:31
<1박 2일>의 숨은 이야기들
이 남자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 TV 프로그램 의 수장이었던 나영석 피디 말이다. (문학동네.2012)를 통해 만난 그는 ‘역시 나PD’였다. 들어가는 말부터 솔직담백한 문장들은 그의 속이야기가 어떨지 짐작하고도 남았다.“이 책에는 아무런 감동도 교훈도 없다. 혹시라도 그런 걸 기대한 독자들이 있다면 슬그머니 이 책을...
2013.01.04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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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찔끔찔끔 20~30평대 분양 이유 있었네…조합원이 먼저 가져갔다 [부동산360]
최근 5년간 중소형 아파트 분양 물량이 직전 5년보다 25만가구 이상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3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2019∼2023년 일반 분양한 전용면적 60∼85㎡ 물량은 70만8957가구로, 직전 5년간(2014∼2018년)의 96만412가구보다 26.2% 줄었다. 같은 기간 85㎡ 초과 중대형 아파트 분양 물량은 14만1842가구에서 10만5556가구로 3만6286가구(25.6% 감소) 감소했다. 또 60㎡ 이하 소형 아파트 분양 물량은 6714가구(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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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