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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예술무대-게리 무어 추모콘서트’ 한국 대표 기타리스트 총출동
‘기타의 신’ 故 게리 무어를 위해 국내 정상의 기타리스트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MBC LIFE와 MBC에브리원을 통해 16일 방송되는 ‘수요예술무대’에 부활의 김태원을 필두로, 신대철, 김세황, 김종진, 이현석 등 국내 내로라하는 기타리스트들과 뮤지션들이 총출연해 자신들의 우상이었던 게리 무어를 추모하며 그가 남긴...
2011.02.16 11:20
김나래 선수키운 축구감독 부인...MBC‘터닝포인트’최종 우승
여자 축구스타 김나래 선수를 뒷바라지했던 축구 감독의 부인이 화장품 모델의 꿈을 이뤘다. 평범한 40대 주부 김양숙 씨는 MBC에브리원 ‘터닝포인트’에서 세계적인 뷰티 브랜드 모델을 뽑는 라이프 체인지 프로젝트의 최종 우승자로 선발됐다.“여자 축구부를 알리러 나왔다”고 오디션 참가 이유를 밝혔던 김양숙 씨는 ...
2011.02.16 11:10
‘슈퍼스타K3’ 대장정 돌입
숱한 화제를 몰고 왔던 ‘슈퍼스타K’ 시즌3가 오디션 접수를 시작으로 대장정에 돌입한다.Mnet은 “국내 오디션 프로그램의 붐을 일으킨 대국민 스타 발굴 오디션 ‘슈퍼스타K 3’가 오는 3월 10일 ARS(1600-0199)와 UCC(www.superstark.co.kr) 오디션 접수를 시작, 오는 11월까지 장장 9개월에 걸쳐 진행된다”고 16일 밝...
2011.02.16 10:47
“스마트폰만 있으면 나도 영화감독”
“나도 영화감독!”스마트폰 내장 카메라로 단편영화를 찍어 출품하는 영화제에 무려 500명 가까운 아마추어 감독들이 몰렸다. ‘제1회 olleh(올레)ㆍ롯데 스마트폰 영화제’에서 지난 3~13일 일반인을 대상으로 아마추어 단편영화 출품작을 공모한 결과, 총 470편이 접수됐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영화학과 대학생 등 예비...
2011.02.16 10:47
마이프린세스發‘황실 한류’재점화
김태희ㆍ송승헌이 출연하는 ‘마이 프린세스’가 해외 12개국에 판매돼 ‘궁’에 이어 또다시 ‘황실 한류’ 열풍을 일으킬 전망이다. MBC 수목드라마 ‘마이 프린세스’는 최근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 미국과 캐나다 등 12개국에 TV 방송권과 VODㆍDVD 판권이 높은 가격에 판매됐다.‘마이 프린세스’의 제작사인 커튼...
2011.02.16 10:46
‘마이더스’ 김희애·장혁의 멋진 만남
김희애ㆍ장혁 주연의 SBS 새 월화드라마 ‘마이더스’가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내 남자의 여자’ 이후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김희애는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장혁과 함께 ‘마이더스’를 촬영했다. 이날 촬영분은 ‘마이더스의 손’이라 불리는 유능한 사업가 유인혜(김희애)가 펀드매니저 출신의 천재...
2011.02.16 10:45
“3번타자가 팀내 최고실력…그래서 추신수”
추신수가 올 시즌 클리블랜드에서 3번타자로 나선다. 클리블랜드의 매니 액타 감독은 15일(현지시각) 지역신문인 플레인딜러와의 인터뷰를 통해 “2011 시즌 타순을 아직 정하지 못했지만 추신수만은 3번을 맡을 것”이라며 그 이유를 장황하게 설명했다. 액타 감독은 “나는 항상 내가 가진 최고의 타자를 (4번이 아닌) 3번...
2011.02.16 10:43
웬 보크? 공던진 박찬호도 깜짝
최근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에 입단한 ‘백전노장’ 박찬호가 자체 홍백전에서 2이닝 무실점의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그러나 ‘완벽투’라고는 할 수 없었다. 미국 프로야구와는 다른 일본 야구의 보크 규정(투수가 타자를 속이는 투구) 때문이었다. 15일 일본 오키나와현 미야코지마 시민구장에서 열린 홍백전...
2011.02.16 10:42
눈도장 찍은 평창…이젠 유럽 포용하라
‘3번째이자 마지막 도전’에 나선 평창의 동계 올림픽유치 꿈은 이뤄질까. 두 차례나 아쉽게 고배를 마셨던 평창이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 후보도시로서 IOC 평가단의 본격 실사를 받고 있다. 평창의 경쟁도시인 프랑스 안시를 점검하고 입국한 실사단은 평창의 유치열망, 경기장 시설, 교통, 숙박,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2011.02.16 10:40
호나우두 축구화 벗던 날...별들은 ‘트위터’를 빛내다
‘세기의 공격수’ 호나우두(34·사진)의 은퇴 파장이 길다. 세계 각국 톱스타들이 ‘140자 온라인 세상’ 트위터에는 짧지만 깊은 애정과 아쉬움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호나우두가 15일 은퇴 기자회견에서 “(은퇴가) 죽음과 같다”고 했듯 이들의 일성(一聲)도 마치 애도 분위기다.포문을 연 것은 호나우두와 함께 브...
2011.02.16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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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상·증세법 개정안…‘부자감세’ 논란의 진실은 [홍길용의 화식열전]
정부가 2024년 세법개정안을 내놨다. 상속·증여세법 개정이 핵심이다. 일부 컨텐츠 제목을 보면 마치 법이 이미 바뀐 듯한 제목들이 많다. 정부의 세법 개정안은 어디까지나 안(案)이다. 세율·세목 법정주의에 따라 법 개정 절차를 밟아야 한다. 국회에서 통과되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다. 국회 의석 과반을 가진 야당은 ‘부자만 감세’라며 펄쩍 뛰고 있다. 야당도 25년이나 묵은 상속·증여세법 손질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자산가격 상승에 따른 중산층 부담을 덜어줘야 한다는 이유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