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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동포 아이들 차별 안 돼”...일본의 ‘조선유치원 무상 보육 제외’에 뿔난 학부모들
일본이 경제보복에 이어 교육 혜택까지 차별하려 해 재일교포 학부모들이 저지에 나섰다.지난 26일 일본 도쿄(東京)에서 ‘조선유치원에 유보(幼保·유치원과 보육원) 무상화 적용’을 요구하는 모임이 있었다.이들은 일본 교육당국이 재일교포 유아들에게 부당한 차별을 한다고 항의했다.최근 일본 아베정...
2019.09.27 14:32
트럼프 행정부, 내년 난민 수용 1만8000명으로 축소…역대 최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내년 난민 수용 규모를 1만8000명으로 올해보다 40% 줄이기로 했다. 이는 역대 최저 수준이다.블룸버그통신, AFP통신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26일(현지시간) 난민 정착 프로그램의 상한선을 현재 3만명 수준에서 2020 회계연도(2019년 10월 1일~2020년 9월 30일)에 1만8000명으로 낮출 계획이라...
2019.09.27 14:10
'세계 2위 방위비 지출국' 中, 주요 '무기 수출국'으로 부상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규모의 국방비를 지출하고 있는 중국이 주요 무기 수출국으로 부상하고 있다. 아시아 주요 무기 수입국들은 미국과의 관계 등 여러 정치적인 이유로 중국산 무기 수입에 소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이지만, 머지않은 시기에 중국산 무기가 러시아산 무기를 대체할 가능성도 높게 점쳐진다.26일(현지...
2019.09.27 13:10
“전세계의 4분의 1, 물 부족”…해결 나선 싱가포르
급속한 도시화와 지구 온도의 상승으로 인해 전세계의 4분의 1이 물 부족이 심한 지역에 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싱가포르의 경우, 매일 약 4억3000만 갤런의 물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 수치는 향후 40년 간 두배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소비량 증가는 세계적인 물 부족에 대한 우려를 높이고 있어, 싱...
2019.09.27 12:07
술 마시고 노상방뇨하고…한국인의 ‘보라카이 추태’
필리핀의 유명 휴양지 보라카이 섬 해변에서 최근 한국인 관광객이 술을 마시거나 노상 방뇨를 하다 경찰에 체포돼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27일 일간 필리핀스타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13일 보라카이 섬 해변에서 한국인 관광객 A 씨가 노상 방뇨를 하다 순찰 중이던 현지 경찰에 붙잡혔다. A 씨는 곧바로 구금되...
2019.09.27 11:29
[美 ‘탄핵정국’ 가열] ‘쿠데타·공산당…’ 美 여론전, 가짜뉴스까지 넘쳐나는 SNS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민주당의 탄핵 시도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터넷을 통한 ‘친(親)트럼프 대 반(反)트럼프 진영’의 여론전으로 확대되고 있다. 탄핵 조사 착수 발표 후 보수 진영은 본격적으로 ‘우크라이나 스캔들’과 탄핵에 대한 각종 가짜 뉴스와 선동적 메시지를 양산하...
2019.09.27 11:29
[美 ‘탄핵정국’ 가열] 트럼프 “공화, 뭉쳐 싸우자…나라가 위태롭다”
‘우크라이나 의혹’으로 탄핵 가능성까지 거론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26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민주당원들이 공화당과 공화당이 옹호하는 모든 것을 파멸하려 한다”면서 “함께 뭉쳐 강력히 싸우라, 공화당원들. 나라가 위태롭다!&rdqu...
2019.09.27 11:28
[美 ‘탄핵정국’ 가열] ‘트럼프 탄핵’ 통과 확률 ‘하원은 60% 상원은 18%’
도널드 트럼프는 탄핵소추되는 역대 세번째 미국 대통령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지만, 대통령직에서 물러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미 CNN비지니스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온라인 베팅사이트 ‘프리딕트잇’(PredictIt)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첫 임기 중 하원에서 탄핵소추가 될 가능성은 이...
2019.09.27 11:28
英 베아트리스 공주, 伊 부동산 사업가와 약혼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손녀인 베아트리스(31) 공주가 남자친구인 에도아르도 마펠리 모찌(34)와 약혼했다.26일(현지시간) BBC 방송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달 초 휴가를 보내던 이탈리아에서 약혼했으며 내년에 결혼할 예정이다.베아트리스 공주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셋째 자녀이자 차남인 앤드루 왕자(요크 ...
2019.09.27 11:27
[美 ‘탄핵정국’ 가열] 내부고발장, 트럼프 탄핵 ‘스모킹건’ 되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탄핵 위기에 빠뜨린 ‘우크라이나 의혹’의 계기가 된 내부고발자의 고발장이 26일(현지시간) 공개되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더욱 궁지에 몰렸다.고발장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민주당의 유력 대선주자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 관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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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1.5억에 산 인생재테크 그집…59억 신고가 또 나왔다 [부동산360]
배우 김지훈의 인생재테크로 화제가된 서울 성수동 고급 아파트 ‘트리마제’에서 또 다시 신고가가 나왔다. 15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전용 136㎡의 56평형 매물이 지난 7일 59억원에 매매 신고됐다. 직거래가 아닌 중개거래로 층수는 40층이다. 이 아파트의 이전 신고가는 지난 3월의 57억원이었다. 이 아파트는 한강뷰를 파노라마처럼 누릴 수 있다는 메리트에 연예인들이 대거 거주하는 신흥 부촌 아파트로 알려져 있다.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트리마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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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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