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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다피 의상 강박관념, 가족-간호사들에게...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의 전담 간호사였던 우크라이나 출신 오크사나 발린스카야는 10일 뉴스위크와의 인터뷰에서 카다피와 함께했던 3년 간 겪은 일들을 털어놨다. 발린스카야는 카다피는 하루에도 몇 차례 옷을 갈아입을 정도로 의상에 대한 강박관념이 있었으며, 처음 만난 사람에 대한 판단을 악수를 통해 결...
2011.04.11 09:55
“방사성량, 3월 15~16일 이후 점차 감소세”
후쿠시마현과 도쿄 지역의 방사선량이 원전 사고가 일어난 직후인 지난달 15~16일을 정점으로 점차 낮아졌다는 보도가 나왔다. 일본 아사히 신문은 11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사고 이후 치솟았던 대기중 방사선량이 후쿠시마현 내에서도 점차 낮아지고 있으며 간토(關東)지방을 중심으로는 평상시와 비슷한 수치로 측...
2011.04.11 09:42
일본, 원전 20㎞밖도 대피 지시
일본 정부가 대피지역으로 지정한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 반경 20㎞ 외에도 일부 지역에 대해 새로운 대피 지시를 내릴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아사히 신문은 11일 옥내 대피 지시가 내려진 20~30㎞권 내의 일부 지역과 30㎞권 밖의 일부 지역이 대피 지역에 추가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후쿠야마 데쓰로(福山哲...
2011.04.11 09:41
<日대지진>“2개월 아기 빨리찾아 안아주고 싶다˝ 애절한 부모
피도 눈물도 없이 잔혹했던 쓰나미가 생후 2개월된 아기도 예외없이 앗아갔다. 이와테(岩手)현에 사는 다케다 도시노리(武田俊仙ㆍ32)씨는 아내 사치코(28)와의 사이에서 2개월된 아들 류세(龍征)군을 뒀다. 하지만 태어난지 두달만에 생각지도 못했던 대쓰나미가 젖먹이 아들을 흔적도 없이 데려간 슬픈 사연을 마이니치...
2011.04.11 09:15
AP통신 사진기자, 리비아서 실종
리비아 분쟁을 취재하던 AP통신 소속 사진기자가 실종됐다고 AP통신이 10일(현지시간) 밝혔다. 사진기자 알타프 카드리는 지난 9일 리비아 동부의 아즈다비야에서 동료와 헤어졌다. AP통신은 “리비아 동부에 있던 알타프 카드리와 연락이 끊겼다”며 “우리는 그의안전을 우려하고 있으며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기 위해 ...
2011.04.11 09:09
<日대지진>美일부지역 우유ㆍ식수서 방사성물질 검출
미국의 일부 지역 우유와 식수에서 일본 원전사고에 따른 방사성 물질인 ‘요오드 131’이 검출됐다고 미 환경보호청(EPA)의 발표를 인용해 포브스 인터넷판이 10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필라델피아주의 식수 샘플을 조사한 결과, ‘요오드 131’에 대해 EPA가 정한 음용수질 기준 농도의 허용한계를 나타내는 최고오염...
2011.04.11 01:00
日 도쿄지사 4선 확실시 이시하라는 누구?
임기 4년의 도쿄도(東京都) 지사 4선에 성공할 것이 확실시되는 이시하라 신타로(石原愼太郞.78) 씨는 우리나라엔 ‘망언 정치인’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2003년 10월 말 국내에 널리 알려진 “한.일합방은 한국인의 총의로 결정했다”는 망언 외에도 재일 한국인 등 일본 내 소수자에 대한 차별적인 발언으로 자주 물의...
2011.04.11 00:19
日 지방선거, 이시하라 도쿄지사 4선 확실시
4년 만의 일본 통일지방선거 전반전에서 이시하라 신타로(石原愼太郞.78) 도쿄도 지사가 4선에 성공하는 등 제1야당인 자민당이 미는 후보가 약진하고, 여당인 민주당이 패배할 것이 확실시된다고 NHK와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이 10일 보도했다. 자민당과 공명당이 지원한 무소속 이시하라 지사는 이날 치러진 도쿄도 지사...
2011.04.11 00:11
中, ‘규모 5.3’ 지진 발생
중국 스촨(四川)성 강즈(甘孜)장족자치주 루후오 현에서 10일 오후 5시께(현지시각) 규모 5.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중국 국가지진국이 밝혔다. 이 지진으로 루후오 현 일대가 일시 정전됐고 일부 주택들에서 균열이 발생했다고 신화통신 등 현지 언론들이 전했다.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나 부상자 발생은 아직 보고된게 없...
2011.04.10 23:19
스펀지 즐겨먹는 그녀...왜?
다이어트를 하면서 가장 괴로운 것은 바로 맛있는 음식을 눈앞에 두고도 이를 먹지 못할 때일 것이다. 먹거리가 풍부해진 요즘, 맛있는 음식이 넘쳐나지만 미국 플로리다에 사는 에드워즈(30ㆍ사진)씨가 좋아하는 음식은 바로 소파 안에 들어있는 스펀지다. 미국의 TLC방송은 다섯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에드워즈 씨가 소...
2011.04.10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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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같아도 죽여버린다”…도넘은 신당역 피해자 2차 가해[촉!]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신당역 살해 사건’이 젠더 갈등으로 번지는 모양새다. 정치권까지 나서 젠더 갈등에 불을 붙이고 있다. 이 같은 젠더 갈등이 피해자를 대상으로 한, 도 넘은 2차 가해까지 이어지고 있는 모양새다. 24일 헤럴드경제 취재에 따르면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피해자에 대해 근거 없는 추정을 하며, 2차 피해 글이 올라오고 있다. 한 누리꾼은 “가해자는 불법촬영물을 무리 없이 찍을 수 있을 정도로 피해자와 사적으로 가까웠던 것으로 보인다”며 “어떤 면에서는 오히려 치정 관련 범죄라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그는 “특정 성별의 단체들이 이번 사건을 스토킹범죄로 일률적으로 규정하고 있다”며 “스토킹처벌법 강화를 외치는 모습은 충분한 공감과 신뢰가 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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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 “지중해 추락한 英F-35B 찾아라” 미·영 수습조 급파 왜?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차세대 최첨단 스텔스 전투기로 불리는 미국 록히드마틴의 F-35B가 17일(현지시간) 지중해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하자 기술 유출 우려에 미국과 영국 수습조가 긴급 투입됐다. 18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해군은 전날 F-35B 라이트닝 1대가 떨어진 지중해에 수습조를 긴급 투입했다. 이 전투기는 전날 영국 항공모함 퀸 엘리자베스호에서 통상적 훈련을 위해 이륙했다가 얼마 뒤 추락했다. 공군 조종사는 비상 탈출해 항모로 복귀했으나 기체는 바닷속에 가라앉았다. 미국과 영국 등 서방 안보동맹은 러시아가 최첨단 전략자산인 F-35의 기체를 건져가면 기술이 유출될 수 있다고 보고 즉각 대응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F-35 공군용은 F-35A, 수직 착륙이 가능한 해병대용...
김수한의 리썰웨펀
비대면대환대출 ‘큰일’ 해낸 금융위…‘공’은 인터넷뱅크로 [홍길용의 화식열전]
2001년 노벨 경제학상은 정보의 불완전성과 시장의 비균형에 대한 연구를 한 조지 애커로프(George Akerlop), 마이클 스펜스(Michael Spence), 조셉 스티글리츠(Joseph Stiglitz)가 공동으로 받았다. ‘레몬시장’ 연구로 유명한 애커로프는 연방준비제도 의장을 지낸 재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의 남편이다. 이들 가운데 금융 시장에서의 정보의 불완전성을 주로 연구한 이는 스티글리츠다. 그는 정보의 비대칭성이 경제 효율성을 떨어뜨리고 자원의 낭비를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정보의 비대칭성(asymmetry of information)이란 구매자와 판매자 간의 거래에서 정보가 한 쪽에 치우친 상황이다. 보통 판매자는 구매자 보다 상품이나 서비스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다. 판매자...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