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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서울시 자치구 최초 ‘저출생 대응 연구용역’ 착수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저출생 및 인구감소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최근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련 정책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올해 2월 통계청이 발표한 서대문구 잠정 출생아수는 1300명, 합계출산율은 전년보다 0.04명 떨어진 0.57명에 그쳤다. 앞선 2018년부터 서대문구는...
2024.05.01 14:07
태백산 하늘전망대 개장… 저지대 ·체류형 탐방객 유치 기대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저지대 탐방 활성화를 위해 조성한 태백산국립공원 하늘전망대가 2일부터 개장한다고 밝혔다. 태백산국립공원 당골지구에 들어선 하늘전망대는 높이 33m로 태백산 주요 봉우리 등 주변 자연경관을 조망할 수 있고, 경사가 완만해 휠체어나 유모차 등을 이용하는 교통약자도 쉽게 오를 수 있다. ...
2024.05.01 13:43
“삼형제 집에 드디어 딸이!”…서울시 공모전 대상 탄 이 사진
아들만 셋인 가족에게 막내딸이 찾아온 모습을 담은 사진이 '서울 엄마아빠 행복한 순간'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았다. 서울시는 1일 저출생 위기 속 아이 키우는 가족을 응원하고자 마련한 공모전의 47개 당선작을 발표했다. 대상에는 '삼 형제네 집에 막내딸이 찾아왔어요!'가 선정됐다. 아이 탄생의 ...
2024.05.01 13:21
졸음운전 70대車 하천으로 ‘풍덩’…물에 뛰어든 男 정체
하천에 추락해 전복된 차량을 목격한 경찰관이 휴가 중에도 물에 즉시 뛰어 들어가 운전자를 구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일 경기 군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오후 5시쯤 경북 상주시 도로에서 70대 A씨의 차량이 하천에 빠져 전복되는 사고가 났다. 졸음운전으로 사고를 낸 A씨는 침수된 차량 속에서 사투를 벌...
2024.05.01 12:43
코로나 끝나자 ‘긍정 생활’ 늘었다…청소년 삶 만족도 ‘10점 中 7점’
코로나19 종식 이후 한국 청소년의 삶이 긍정적으로 변화한 것으로 확인됐다. 가족·친구 관계가 개선되고 학교 생활에 만족하는 청소년이 늘었으며, 진로·취업에 대한 전망을 긍정적으로 그리는 청소년 비율도 높아졌다. 청소년이 잘 산다고 느끼는 ‘주관적 웰빙 수준’도 10점 중 7점 가까이 기록했다. 여성가족부는 1일...
2024.05.01 12:01
청소년 10명 中 6명 “자식 필요 없어”… 20%는 “지구 미래” 걱정
청소년 10명 중 6명은 결혼을 하더라도 자식을 반드시 낳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우려되는 사회 문제에 대해서는 ‘지구의 미래와 환경’이 걱정된다는 비율이 응답자 5명 중 1명꼴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 사회에 대한 인식 조사에선 ‘긍정적’이란 비율이 3년 전보다 소폭...
2024.05.01 12:00
중고거래 사기, 보이스피싱 등 모든 온라인 피해 한 곳에서 상담한다
행정안전부가 선정하는 ‘5월의 추천 공공서비스’에 방송통신위원회의 ‘온라인피해365센터(365센터)’와 금융위원회의 ‘온라인 원스톱 대환대출(대출 갈아타기)’이 선정됐다. 행안부는 ‘가정의 달’ 5월에 급증하는 온라인 사기에 대한 피해 예방과 대응 방법을 적극 알리고,...
2024.05.01 12:00
자원봉사활동 중 피해 입은 모든 자원봉사자 보험 적용 받는다
#ㄱ씨(여성, 40대)는 농어촌 일손 도움 활동인 무 수확 봉사활동 중 칼에 손을 베어 열상 및 파상풍 예방 치료 등 10일간 통원치료를 받았다. 자원봉사종합보험 제도를 몰라 별도로 보험청구를 하지 않다가 동료 봉사자의 말을 듣고 자원봉사센터로 사고를 접수해 치료비와 통원일당 등 60여만원의 보험금을 수령했다. 행정...
2024.05.01 12:00
‘야간외출’ 조두순, 항소심서 “제가 뭐가 죄인?…마누라가 나보다 힘 세”
야간외출 제한 명령을 어기고 집을 나섰다가 기소돼 징역 3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이 항소심 첫 재판에서 검사를 향해 “제가 뭐가 죄인이냐?”며 따졌다. 1일 수원지법 형사항소2부(부장 김연하) 심리로 진행된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공판에서 조두순은 “마누라...
2024.05.01 11:33
檢, ‘영등포 모텔 강간살인 사건’ 70대 남성 구속기소
모텔에 함께 투숙한 피해 여성에게 성폭행을 목적으로 수면제 14일치를 먹이고 사망케 한 7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검 형사3부(서원익 부장검사)는 1일 모텔에 함께 투숙한 피해 여성에게 성폭행을 목적으로 수면제 14일치를 먹이고 성폭행하려다 폐혈전색전증으로 사망케 한 70대 남성 A씨를 강...
2024.05.0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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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찔끔찔끔 20~30평대 분양 이유 있었네…조합원이 먼저 가져갔다 [부동산360]
최근 5년간 중소형 아파트 분양 물량이 직전 5년보다 25만가구 이상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3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2019∼2023년 일반 분양한 전용면적 60∼85㎡ 물량은 70만8957가구로, 직전 5년간(2014∼2018년)의 96만412가구보다 26.2% 줄었다. 같은 기간 85㎡ 초과 중대형 아파트 분양 물량은 14만1842가구에서 10만5556가구로 3만6286가구(25.6% 감소) 감소했다. 또 60㎡ 이하 소형 아파트 분양 물량은 6714가구(3.1%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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