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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도내 곳곳에서 여름축제 개최
경북도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이번 주말부터 뜨거운 열기를 식혀줄 다채로운 축제를 도내 곳곳에서 개최된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이번 주말인 오는 27일 경북의 대표 여름 축제인 제26회 봉화은어축제가 봉화읍 내성천 일원에서 개막해 다음달 4일까지 계속된다. 올해는 '은어야 놀자! Let’s go 봉화로...
2024.07.26 07:28
이철우 경북지사, 캄보디아 방문
경북도는 이철우 지사가 캄보디아와 교류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출국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지사는 전날 출국, 4박6일 일정으로 훈 마넷 총리와 훈센 상원의장, 쿠온 수다리 국회의장 등을 잇달아 만나 우호 교류 증진과 경제통상 등 교류 확대를 논의한다. 건설 중인 대구·경북 신공항과 캄보디아(프놈펜&mid...
2024.07.26 07:07
롯데 복합쇼핑몰 '타임빌라스 수성' 지상5층 규모로 건설
대구시는 25일 롯데쇼핑㈜으로부터 수성알파시티 내 건립 중인 프리미엄 복합쇼핑몰 '타임빌라스 수성'의 조감도를 전달받아 전격 공개했다. 이 조감도는 팔공산 등 대구의 대표 자연경관을 형상화한 독특한 외관을 반영했다. 롯데쇼핑은 당초 계획보다 지상 층수를 1개 층 높여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이 쇼...
2024.07.26 07:01
경북문화관광공사. 경주엑스포대공원서 8월 야외 호러 이벤트 진행
경북문화관광공사는 국내 최장거리 야외호러체험 'EXHORROR'가 경주엑스포대공원 화랑숲에서 8월 한 달간 진행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년간 경험을 살려 배경과 연출, 코스를 새롭게 단장하고 관람객이 한층 더 짜릿한 여름밤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다. '여름방학 마지막 날, 까맣게 잊고 ...
2024.07.26 06:47
머리 ‘퍽퍽’…60대男, 거위 ‘건구스’ 100여차례 때린 혐의, 결국 재판받는다
서울동부지검 형사2부(송영인 부장검사)가 건국대 교정에서 거위를 때린 60대 남성 A 씨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4월11일과 5월11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 교정에서 이른바 '건구스'로 불리는 거위 머리를 100여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건구스는 건국대의 '...
2024.07.26 06:39
민사소송 전자문서 확인안해도 7일 지나면 송달 간주…“합헌”
민사 전자소송에서 당사자가 시스템에 등록된 문서를 확인하지 않아도 등록 사실을 통지한 뒤 7일이 지나면 송달된 것으로 간주하는 현행법이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의 판단이 나왔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는 ‘민사소송 등에서의 전자문서 이용 등에 관한 법률’ 11조 4항에 대해 지난 18일...
2024.07.26 06:19
오늘도 무더위는 계속된다…최고 체감온도 35도
금요일인 26일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차차 흐려지며 대체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 등 일부 지역에선 비가 내리겠다. 이날 밤부터는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내륙·산지에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권에는 오전부터 저녁 사이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27일까지 이틀간 ...
2024.07.26 06:07
중앙분리대 들이받고 차량 버린 40대, 저수지서 숨진 채 발견
교통사고를 낸 뒤 차량을 버리고 현장을 이탈한 40대 남성이 하루 만에 인근 저수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30분께 충북 괴산군에서 "남편이 집에 돌아오지 않는다"는 아내의 신고가 접수됐다. 수색에 나선 나선 당국은 이날 오후 2시 48분께 괴산군 사리면 용정저수지에서 ...
2024.07.25 23:27
"내가 찔렸어야 했나" '흉기난동'에 도망친 여경 황당 변명…판사도 혀를 찼다
3년 전 '인천 흉기난동 사건' 부실 대응으로 공분을 샀던 경찰이 '피해자 대신 자신이 흉기에 찔렸어야 했냐'는 식의 변명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2심 법원은 부실 대응 경찰의 형량을 소폭 올렸다. 25일 인천지법 형사항소1-3부(부장 이수민)는 직무유기 혐의로 기소된 A(50·남) 전 경위와 B(2...
2024.07.25 22:01
“가해자 반성시키는 것도 내 역할”…성범죄 피해 변호사가 ‘가해자’ 변론하는 이유[우리사회 레버넌트]
[우리사회 레버넌트] ‘바닥’에서 ‘반전’은 시작됩니다. 고비에서 발견한 깨달음, 끝이라 생각했을 때 찾아온 기회. 삶의 바닥을 전환점 삼아 멋진 반전을 이뤄낸 사람들이 있습니다. 지금 위기를 겪고 있다면, 레버넌트(revenant·돌아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어보세요. 반전의 실마리를...
2024.07.25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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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상·증세법 개정안…‘부자감세’ 논란의 진실은 [홍길용의 화식열전]
정부가 2024년 세법개정안을 내놨다. 상속·증여세법 개정이 핵심이다. 일부 컨텐츠 제목을 보면 마치 법이 이미 바뀐 듯한 제목들이 많다. 정부의 세법 개정안은 어디까지나 안(案)이다. 세율·세목 법정주의에 따라 법 개정 절차를 밟아야 한다. 국회에서 통과되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다. 국회 의석 과반을 가진 야당은 ‘부자만 감세’라며 펄쩍 뛰고 있다. 야당도 25년이나 묵은 상속·증여세법 손질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자산가격 상승에 따른 중산층 부담을 덜어줘야 한다는 이유
홍길용의 화식열전
차 3대 저 집 때문에 자리없잖아!…1대는 지정주차 합시다[부동산360]
늦은 시간 귀가하면 주차공간이 없어 주차장 주변을 돌기만 하던 입주민들이 지정·우선주차제도를 앞다퉈 건의하고 있다. “언제 들어오든 차 한 대는 주차를 할 수 있어야하지 않냐”는 것이 이같은 입주민의 입장이다. 다만 예산이 필요하고, 주말이나 공휴일에 주차장 비효율을 야기할 수 있다는 점이 단점으로 거론된다.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단지 내 세대당 주차대수는 1대(세대당 전용면적이 60㎡ 이하인 경우 0.7대) 이상으로 확보해 아파트를 지어야 한다. 그러나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