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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SNS에 환자 신상공개ㆍ욕설까지…간호조무사 논란
[헤럴드경제=채상우 인턴기자]20대 간호조무사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환자를 신상정보를 공개하면서 욕설과 함께 비방해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부천시의 한 한의원에서 일하는 간호조무사 A(여) 씨는 지난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발기부전 환자의 처방기록 사진과 함께 "친구들 너희는 아직 팔팔하지? 늙어서 이러지...
2012.11.17 09:06
택시 대중교통 포함…버스와 정면충돌 “운행중단”
택시 대중교통 포함[헤럴드생생뉴스]택시가 버스와 같은 대중교통 수단에 포함시키려는 움직임에 버스업계가 정면 반발하고 있다. 운행중단 조치 등을 내걸며 자신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과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는 16일 ”국회가 택시를 대중교통 수단에 포함시키는 개정 법안...
2012.11.17 08:52
[속보]안산 시내버스 전복…1명 사망·23명 부상
[헤럴드생생뉴스]경기도에서 시내버스가 전복돼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16일 오후 10시20분께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팔곡일동 수인산업도로에서 김모(49)씨가 몰던 707번 시내버스가 전복됐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1명이 사망하고, 나머지 승객 23명이 다쳐 인근 병원 4곳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
2012.11.17 00:33
목포 특성화고 합격생 19명, 하루만에 불합격 말썽
[헤럴드생생뉴스]전남 목포의 한 특성화(옛 전문계) 고교가 내년도 신입생 합격자 명단을 발표하면서 이중 일부를 하루만에 불합격 처리해 말썽이 일고 있다.16일 목포 특성화 고교인 A고등학교 등에 따르면 이 학교는 전날 2013학년도 6개 학과의 신입생 합격자 286명의 명단을 발표했다.이 학교는 그러나 입학 전형이 잘...
2012.11.16 22:30
춘천성심병원 징계 확정…‘인력 충원’ 비상
[헤럴드생생뉴스]지도전문의 수를 조작해 전공의를 선발해 온 한림대 춘천성심병원이 내년 전공의 선발을 할 수 없게 돼 인력충원에 비상이 걸렸다.㈔대한병원협회가 16일 공지한 ‘2013년도 전공의 모집인원 안내’에 따르면 한림대 춘천성심병원의 내년도 인턴과 레지던트(1년차) 정원은 전문의 수를 조작한 영상의학과...
2012.11.16 22:30
대법 “용산사건 기록 공개거부, 국가에 배상책임”
[헤럴드생생뉴스]검찰이 용산사건 수사기록 공개를 거부한 것에 대해 국가가 배상책임을 져야 한다는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1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용산철거대책위 위원장으로 용산사건 농성자인 이모(39)씨 등 4명이 ‘검찰이 수사기록 공개를 거부해 정신적 고통을 받았다’며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
2012.11.16 22:29
경남 해직교사 2명 복직…‘해임 집행정지’
[헤럴드생생뉴스]민주노동당을 후원하거나 교사 시국선언을 주도해 해임됐던 경남지역 전교조 소속 교사 2명이 법원 결정으로 교단에 다시 서게 됐다.16일 경남교육청과 전교조 경남지부에 따르면 부산고법 창원재판부가 해직교사인 황인영(32ㆍ여), 진선식(52) 씨가 경남교육감을 상대로 낸 해임처분 효력 집행정지 신청...
2012.11.16 22:29
50대 계주, 강릉 일대서 1억여원 챙겨 잠적
[헤럴드생생뉴스]50대 여성이 동네 주민들의 곗돈 1억여 원을 떼어먹고 잠적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강원 강릉경찰서는 옥천동과 주문진 일대에서 계주 김모(56ㆍ여)씨가 계원 7명으로부터 총 1억여 원의 곗돈을 가로채 달아났다는 피해자들의 고소장이 접수돼 수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김씨는 계원들이 매월 일정액...
2012.11.16 22:29
선로서 근로자 열차에 치여 또 참변
[헤럴드생생뉴스]충남 천안에서 또다시 선로 점검을 하던 근로자가 열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안전불감증이 여전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다.지난해 12월에도 코레일공항철도 인천 방면으로 향하던 열차가 작업중이던 근로자들을 치어 6명이 숨지거나 크게 다치는 참사가 발생했다.16일 천안동남경찰서에 따르면 전...
2012.11.16 22:28
전자충격기의 역습…범죄용으로 역이용
허가받기 쉬운 관리 규정 보완 시급[헤럴드생생뉴스]최근 잇따른 강력범죄로 판매가 늘었던 호신용품 ‘전자충격기’(Electroshock weapon)가 범죄에 악용되고 있다.전자충격기는 관련 법에 따라 정신병력자나 마약 및 알코올 중독자 등 결격사유가 없는 20세 이상이 담당 경찰서에서 허가를 받으면 소지할 수 있다.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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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압구정 80억 집주인 나이에 화들짝…92년생이 사들였다[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재건축 최대어 압구정 현대아파트를 지난 2월 80억원에 구매한 매수자가 30대 초반인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입지의 초고가 아파트들이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면서 최근 들어 젊은 자산가들의 주택 구입 소식이 더욱 자주 목격되고 있다. 19일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전용 196㎡(13층)는 지난 2월 80억원에 거래됐으며 최근 등기를 마쳤다. 소유자인 김모씨는 1992년생이다. 해당 가구는 지난달 채권최고액 15억4000만원의 근저당권 설정계약을 1금융권과 체결했다. 은행에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