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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청와대
대통령실 "인사, 신속보단 신중"…조국 겨냥 “자기애 과해”
대통령실은 19일 비서실장 등 인선이 늦어지는 것과 관련해 “신속보다 신중한게 중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기자들을 만나 “신중한 선택을 하기 위한 차원에서 길어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윤 대통령의 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한...
2024.04.19 15:09
[속보] 대통령실, 4·19 '도둑참배' 논란에 "역대 대통령, 임기중 1번 참석"
[속보] 대통령실, 4·19 '도둑참배' 논란에 "역대 대통령, 임기중 1번 참석"
2024.04.19 14:49
尹지지율 23%, 취임 후 최저…조국, ‘차기 대통령감’ 7%로 3위 [갤럽]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3주 만에 11%포인트(P)가 급락해, 취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9일 나왔다. 한국갤럽의 4월 3주 차 조사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23%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조사이자 4·10 총선 이전에 실시된 3월 4주 차 조사 대비 11%P 하락한 수치...
2024.04.19 10:32
尹, 4·19묘역 참배…“혁명으로 지킨 자유민주주의 더욱 발전”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오전 서울 강북 국립4‧19민주묘지를 찾아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한 4‧19민주 영령들을 추모했다. 4·10 총선 이후 윤 대통령의 첫 외부 일정이다. 대통령실은 이날 윤 대통령이 제64주년 4·19혁명을 기념해 국립4·19민주묘지 참배를 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혁명...
2024.04.19 10:31
[속보] 尹지지율 23%…3주 만에 11%P ↓ 취임 후 최저 [갤럽]
尹지지율 23%…3주 만에 11%P ↓ 취임 후 최저 [갤럽]
2024.04.19 10:08
대통령실, 의대 증원분 조정 수용할 듯…“사립대 수요도 파악중”(종합)
정부가 국립대 총장들이 제안한 ‘의대정원 증원 규모 자율조정’ 건의를 수용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19일 전해졌다. 정부가 각 대학별로 증원 규모에 대한 자율권을 부여한다면, 실제 의대 증원 규모는 2000명보다 줄어들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교육부와 보건복지부가 관련 논의에 들어간 가운데 대통령실도...
2024.04.19 09:45
尹, 4·19 묘지 참배…"자유민주주의 발전" 다짐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오전 국립4‧19민주묘지를 찾아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한 4‧19민주 영령들의 명복을 빌었다고 대통령실이 이날 밝혔다. 총선 이후 첫 외부 일정이기도 하다. 윤 대통령은 혁명으로 지켜낸 자유민주주의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다짐하며 4‧19혁명의 의미를 되새겼다. 국립4‧19민주묘지에 도...
2024.04.19 08:24
대통령실 “의대 증원 조정, 사립대 수요도 파악 중…며칠 내 정리” [용산실록]
국립대 총장들이 의대 증원 규모를 대학별로 자율적으로 조정하도록 허용해달라고 정부에 건의했다. 정부가 이를 수용해 각 대학별로 ‘자율권’이 부여된다면 실제 증원 규모는 2000명보다 줄어들 전망이다. 교육부와 보건복지부가 관련 논의에 들어간 가운데 대통령실도 빠른 결론을 내려 현장 혼란을 막겠다는...
2024.04.19 08:20
尹, 미한 재계회의 위원장 접견…"美기업, 한국에 투자하도록" 요청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오후 에반 그린버그(Evan Greenberg) 미한 재계회의 위원장을 접견했다고 대통령실이 이날 밝혔다. 에반 그린버그 위원장은 글로벌 보험회사 처브(Chubb)의 회장 겸 CEO로서 지난해 12월 제9대 미한 재계회의 위원장에 선출됐다. 취임 이후 한국을 방문한건 이번이 처음이다. 윤 대통령은 그린버그 위...
2024.04.18 18:24
인사 수렁 빠진 용산…부처엔 취임 2년 앞두고 “정책 알려라”[용산실록]
“검토된 바 없다.” “충분히 얘기 나올 수 있는 인물들이다.” ‘박영선 국무총리·양정철 비서실장’설의 여진이 대통령실과 정치권에 이어지고 있다. 대통령의 최측근 자리에 야권 인사까지 거론됐다는 점에서 용산의 ‘인선난’이 그대로 표출됐다는 해석도 나온다. 인...
2024.04.18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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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기사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요동치는 환율…한국경제 ‘위기경보’인 이유 [홍길용의 화식열전]
환율이 경제 핵심 이슈로 부각했다. 원화 가치가 외환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수준까지 폭락하면서다. 지금이 당시와 같은 위기 상황까지는 아닌 듯한데 왜 비슷한 현상이 나타날까? 원인을 면밀히 분석해보면 단순히 환율의 문제가 아니다. 신흥국에 경제위기가 닥칠 수 있다는 위기 신호다. 우리나라 경제구조가 이대로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하기 어렵다는 경고다. 한 마디로 온 나라가 경제에 집중해도 극복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는 경고다. 최근 원화 환율 급등의 표면적 이유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연기다. 미국은 고용과 소비를 바탕으로 경기가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