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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후보 또 사퇴...KT 경영공백 현실로
KT가 결국 우려했던 ‘CEO 공백’ 사태를 맞게 됐다. 다시 처음부터 차기 대표이사 선임 절차를 밟아야 하는 상황이다. 절차상 네 번째다. 차기 대표이사 선임까지 최소 3개월이 걸릴 전망이어서 사실상 올해 상반기는 수장 없이 보내야 하는 셈이다. 경영 불확실성이 더욱 커질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윤경림 사장의 KT ...
2023.03.24 11:11
삼성 보안솔루션 ‘녹스’ 교황청 근위대도 쓴다
삼성전자의 첨단 보안 솔루션 ‘녹스’(Knox)가 바티칸 교황청 근위대의 경호 시스템에 들어갔다. 삼성전자는 24일 뉴스룸을 통해 ‘교황청 스위스 근위대’의 경호시스템에 삼성 모바일 보안 플랫폼 ‘녹스 스위트’(Knox Suite) 활용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녹스 스위트는 근위대가 사용하는 기기를 쉽게 배치하고 관리...
2023.03.24 11:11
한화, 1900억 투입해 미국 조지아에 태양광 필름공장 짓는다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한화첨단소재가 1억4700만달러(약 1892억원)를 투입해 미국 조지아주에 태양광 패널 부품 공장을 짓는다.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 건설하는 태양광 통합 공장 인근에 조성돼 주요 부품을 공급하게 된다. 24일 한화와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한화첨단소재의 새 공장은 조지아주 카터스빌에 건설...
2023.03.24 10:49
“꼭 사라”→“당장 팔아라” 환호하던 ‘이 회사’ 결국 이런 일이
KT가 민영화된 지 20년이 넘었지만 이번 KT 대표이사 선임 과정에서 드러난 정치권의 외압과 그에 따른 경영 불확실성으로 주가도 휘청거리고 있다. 한때 3만9000원을 넘어섰던 주가는 2만9000원대로 떨어졌다. 결국 주주들의 반발만 커지고 있다. 이번 주총을 앞두고 표 결집에 나섰던 KT 개인주주들은 전자투표와 서면투...
2023.03.24 10:40
권영수 LG엔솔 부회장 “배터리 생산능력 200GWh→300GWh 확대할 것”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적극적인 사업 확장으로 올해 300GWh(기가와트시)까지 배터리 생산 규모를 늘려나가겠다.” 권영수 LG엔솔 부회장이 24일 서울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 자리에서 2023년 생산능력 확대를 공언했다. 권 부회장은 “올해 탁월한 경영환경을 창출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면서, 수익...
2023.03.24 10:33
LX하우시스, 한명호 사장 대표이사 선임…10년만에 경영 복귀
LX하우시스가 한명호( 사진 )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한 사장은 2009년 LG화학에서 분사 당시 대표직을 맡았던 이후 10년 만에 최고경영자로 복귀하게 됐다. LX하우시스는 24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대표이사 선임안 등을 의결했다. 한 사장은 초대 대표 재임 동안 건축용 고성능 PF단열재,...
2023.03.24 10:30
이재용 회장, 3년 만에 중국 방문…해외 현장 챙기고 글로벌 반도체 해법 등 모색할 듯
[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글로벌 주요 생산기지인 중국을 3년 만에 찾아 주목된다. 코로나19 이후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에 따른 사업 활로 기회를 점검하고, 최근 미국의 대(對)중국 가드레일(안전장치) 완화 방침에 따라 반도체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
2023.03.24 10:26
전세계 36개국, 한국서 기후위기 극복방안 찾는다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유엔기후변화협약 기술메커니즘 이사회가 24~29일까지 인천 송도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유엔기후변화협약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1992년 설립된 협약으로서 총 198개국이 참여하는 가장 영향력 있는 규범으로, 매년 당사국이 참여하는 총회를 개최하여 주요사항을 결정...
2023.03.24 10:17
두산밥캣, 미국 물류 장비 전시회서 ‘밥캣 지게차’ 첫선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두산밥캣은 20~23일(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 주 시카고에서 열린 물류 전시회 ‘프로매트(ProMat) 2023’에 참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전시장에 자리한 9개 제품 중 5개는 ‘밥캣 지게차’였다. 전시장에는 ‘두산’과 ‘밥캣’ 두 로고가 나란히 걸렸다. 밥캣 브랜드가 건설이나 농업용 장비가...
2023.03.24 09:57
백종훈 금호석화 대표 “앞으로 나아가는 ‘온워드’ 경영 방침으로 위기 돌파할 것”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이사 사장이 “올해 회사 경영 방침을 ‘온워드(Onward, 앞으로 나아가는)’로 삼아 경제 위기 속에서도 체계적인 전략을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백 사장은 24일 서울시 중구 시그니쳐타워스에서 열린 제46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올해 대내외적으로 쉽지 않은 영업상...
2023.03.2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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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같아도 죽여버린다”…도넘은 신당역 피해자 2차 가해[촉!]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신당역 살해 사건’이 젠더 갈등으로 번지는 모양새다. 정치권까지 나서 젠더 갈등에 불을 붙이고 있다. 이 같은 젠더 갈등이 피해자를 대상으로 한, 도 넘은 2차 가해까지 이어지고 있는 모양새다. 24일 헤럴드경제 취재에 따르면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피해자에 대해 근거 없는 추정을 하며, 2차 피해 글이 올라오고 있다. 한 누리꾼은 “가해자는 불법촬영물을 무리 없이 찍을 수 있을 정도로 피해자와 사적으로 가까웠던 것으로 보인다”며 “어떤 면에서는 오히려 치정 관련 범죄라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그는 “특정 성별의 단체들이 이번 사건을 스토킹범죄로 일률적으로 규정하고 있다”며 “스토킹처벌법 강화를 외치는 모습은 충분한 공감과 신뢰가 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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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헤럴드경제=이세진 기자]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초반부터 진통을 겪은 대통령실 이전을 비롯한 주요 쟁점 예산은 물론 법인세율 인하 등 예산부수법안을 놓고도 평행선을 달리면서다. 회기 내 예산안 처리가 불발된 것은 2014년 국회선진화법 도입 이후 처음이다. 아울러 본회의 처리...
정치쫌!
은행 자본 ‘뽀샵’ 코코본드 뭐길래…금융위기 ‘보약’, CS에서는 ‘독’으로 [홍길용의 화식열전]
모든 생태계에는 ‘룰(rule)’과 ‘원칙’(principal)이 있죠. 전자는 주로 법(law)에 의해서, 후자는 신뢰(trust)에 바탕을 둡니다. 룰을 어기면 처벌을 받고 원칙을 어기면 생태계에서 배제당하게 됩니다. 법이든, 신뢰든 어느 하나라도 무너지면 그 생태계는 위기에 빠졌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 크레디트스위스(CS)가 UBS에 팔리면서 코코본드(Contingent Convertible Bond)가 주식보다 못한 대우를 받았습니다. 금융시장이 난리가 났습니다. UBS가 CS 주식은 35억달러라도 주고 사는데 스위스 금융당국은 17억달러의 CS 코코본드는 원리금 전액을 상환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래도 주식보다는 나은 대우를 받을 줄 알고 돈 빌려줬는데 모조리 떼였으니 사실 난리가 날 만도 ...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