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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구업계 ‘에코 힐링’ 새바람
에몬스, 19년째 고객초청 품평회“자연을 생활에 옮겨 놓는데 주력”“올 봄ㆍ여름 가구제품의 디자인은 ‘에코힐링(Eco Healing)’이죠. 가구도 이젠 휴식보다는 치유에 주안점을 둬야 합니다.”매년 두 차례 고객 초청 품평회를 여는 가구업체 에몬스(대표 김경수)가 올 봄ㆍ여름 디자인 주제로 에코힐링을 제시했다. 이 ...
2013.01.02 12:43
도전 그리고 혁신…
“도전하고 또 도전하자.”(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품질로 브랜드 혁신하자.”(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철저한 실행력으로 시장을 선도하자.”(구본무 LG그룹 회장), “모든 구성원이 ‘한 마음 한 뜻’을 갖자.”(김창근 SK수펙스 추구협의회 의장)재계 그룹 ‘빅4’의 ‘2013 경영코드’가 2일 시무식을 통해 이같...
2013.01.02 12:42
종이책, 소비자 마음을 읽다
유통가 이마트·CJ제일제당 등SNS 중심 기존 소통방식 탈피요리책 출시 고객과 아날로그 교감아모레 화장품 잡지도 꾸준한 인기소비자와 직접 호흡해야 하는 유통가에서 실시간으로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식 소통은 필수로 꼽힌다. 업체마다 공식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계정을 마련하고, 각종 온라인 이벤트를 ...
2013.01.02 12:42
<신년기획> 기업인 4명중 3명…“성장 · 복지 동시에”
기업인 4명 중 3명은 새 정부가 성장과 복지를 동시에 추진하는 정책을 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 대통령에게는 소통 리더십을 주문했다. 기업인들은 또 새 정부의 화두인 고용정책과 관련해 기업을 위한 일자리 창출 메리트 시스템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여겼다.이는 헤럴드경제와 대한상공회의소가 마켓비...
2013.01.02 12:40
한국 중견기업 비중 ‘세계최저’
우리나라는 경제의 중추 역할을 담당하는 중견기업 비중이 독일 일본 등 주요 경쟁국에 비해 훨씬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코트라 보고서에 따르면 2010년 기준으로 국내 312만5457개 기업 가운데 중견기업은 1291개로, 비중이 0.04%에 불과했다. 중소기업이 312만2332개로 압도적 다수였고 대기업은 187개였다. 중견기업...
2013.01.02 12:35
<신년기획> 기업인 10명중 3명 “올 성장률은 2%대”
기업들은 2013년 새해 한국 경제의 성장률이 지난해보다 좋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대기업 및 중소기업에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에 대해 조사한 결과, 평균 3.02% 성장을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조사된 3.32%보다 다소 낮아진 결과로, 기업가들 스스로 경제의 저성장 국면을 예상하고 받아들이...
2013.01.02 12:13
<신년기획> “올 활약 가장 기대되는 경영인은 이건희 회장” 51.5%
기업인이 뽑은 ‘2013년 가장 활약이 기대되는 경영인’은 단연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었다. 전체 응답자 중 51.5%가 이 회장을 꼽았다. 7개월 전 같은 조사 때의 46.8%보다는 5%포인트 높아졌다.글로벌 경기 불황의 와중에도 지난해 삼성이라는 거함을 순항시킨 것이 좋은 인상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경기는 좋지 않지만...
2013.01.02 12:12
<신년기획> “기업정책 키워드는 중견 · 중소기업 육성” 28.8%
“동반성장 정책 효과 있다” 28%새정부서 여전히 풀어야할 숙제로대·중기간 부정적 거래관행 불신여전오는 2월 25일 들어설 새 정부는 세계적인 경제위기와 함께 출발할 가능성이 크다. 이와 관련해 새 정부의 기업 정책의 무게중심은 자연스럽게 중견ㆍ중소기업으로 옮아갈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상황에서 동반성장은 더...
2013.01.02 12:12
<신년기획> 새정부 유통정책 1순위는 “中企 동반성장” 44.4%
기업들은 새 정부가 들어서도 유통정책에 관해 대ㆍ중소기업 동반성장에 주력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MB정부 후반기에 화두로 떠오른 동반성장이 기업경영ㆍ산업 현장에 확실히 뿌리내리길 바란다는 희망이 담겨 있는 걸로 읽힌다.본지와 대한상의가 공동으로 진행한 설문에서 ‘새 정부 유통정책 중 가장 시급한 과제’...
2013.01.02 12:05
<신년기획> “노동정책, 임금안정에 주력” 45.6%…“조세정책은 세원 양성화를” 55.4%
재계가 바라는 새 정부의 노동정책은 ‘효율적인 노동시장’으로 요약된다. 합리적인 임금 수준으로 임금 안정을 꾀하고, 과도한 규제를 완화해 노동 유연성을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현 정부의 노동정책에서 한 단계 더 노동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는 기대치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헤럴드경제와 대한상의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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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3대 저 집 때문에 자리없잖아!…1대는 지정주차 합시다[부동산360]
늦은 시간 귀가하면 주차공간이 없어 주차장 주변을 돌기만 하던 입주민들이 지정·우선주차제도를 앞다퉈 건의하고 있다. “언제 들어오든 차 한 대는 주차를 할 수 있어야하지 않냐”는 것이 이같은 입주민의 입장이다. 다만 예산이 필요하고, 주말이나 공휴일에 주차장 비효율을 야기할 수 있다는 점이 단점으로 거론된다.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단지 내 세대당 주차대수는 1대(세대당 전용면적이 60㎡ 이하인 경우 0.7대) 이상으로 확보해 아파트를 지어야 한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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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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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