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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중앙은행 기준금리 동결
유럽중앙은행(ECB)이 기준금리를 동결했다.ECB는 12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정례 금융통화정책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행 1.00%로 유지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ECB는 앞서 마리오 드라기 총재 취임 이후 지난 두 달 연속 기준금리를 0.25%씩 내렸다.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m.com)
2012.01.12 22:06
전국에서 공직자 줄줄이 ‘총선행’
4.11 총선 출마를 위해 전국의 지방의원과 공직자들의 사퇴가 줄을 잇고 있다.12일 현재 서울을 제외한 전국 지자체 및 지방의회에 따르면 공직자 사퇴기한인 이날까지 사직서를 낸 공무원은 모두 55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17명으로 가장 많았다. 경남 8명, 부산 6명, 전남ㆍ제주 각 4명, 대구ㆍ경북ㆍ강...
2012.01.12 19:44
개그맨 김기수 ‘동성 추행혐의’ 무죄 확정
개그맨 김기수가 ‘동성 추행혐의’를 벗었다.대법원 3부(주심 박병대 대법관)는 12일 같은 기획사소속 작곡가 지망생 A씨를 성추행한 혐의(준강제추행)로 기소된 개그맨 김기수(37)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김씨는 앞서 2010년 4월 자신의 집에서 함께 술을 마신 뒤 잠이 든 A씨를 강제로 성추행한 혐의로 기...
2012.01.12 19:17
신입초봉 1위 5900만원…대체 어디?
시가총액 상위 30대 비금융 민간 기업 가운데 지난해 신입사원 연봉이 가장 높은 곳은 현대모비스로 59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일반 중소기업의 15년차 이상 차장급과 맞먹는 수준으로 놀라움을 준다.머니투데이는 12일, 지난해 1월 입사한 대졸 사무직 신입사원의 지난해 기본급과 상여금, 각종 수당, 연말 성과급...
2012.01.12 16:42
<마감시황>옵션만기, 오히려 매수세 유입…1.03% 오른 1864.57 마감
이번에도 시장의 예상은 빗나갔다. 매물 폭탄이 우려됐던 것과 달리 오히려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코스피지수는 상승마감했다.12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9.02포인트(1.03%) 상승한 1864.57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등락을 거듭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에 나서면서 상승세를 굳혔다.프로그램 매매는 비차익매수를...
2012.01.12 15:53
<생생코스피>보령제약, 터키 압디와 4580만달러 규모 카나브 독점 공급 협약
보령제약(003850)은 조회공시 요구에 대한 답변으로 “터키 의약전문 기업인‘압디’와 모두 4580만달러 규모의 카나브 독점 공급에 관한 협약(MOU)을 지난 2011년 12월 9일에 체결했다”고 12일 공시했다.
2012.01.12 15:52
분양시장 주도하는 공원 인근 아파트 ‘눈길’
지난해 국토해양부는 ‘도시공원부지에서 개발행위 특례에 관한 지침’을 제정ㆍ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지침의 핵심 내용은 민간부분에 인센티브를 줘서 10만㎡ 이상 도시공원 조성이 활성화하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이러한 지침이 시행돼 앞으로 도시공원이 활성화 되면 주변 단지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건설사들은 기대하...
2012.01.12 15:05
산은금융 조직개편...IPO 대비 영업 강화
산은금융그룹은 12일 민영화에 대비해 영업력을 강화하고 기존 조직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조직을 개편했다고 밝혔다.기존 CIB협의회와 리테일협의회는 CB(기업금융), IB(투자금융), PB(개인금융), AM(자산운용) 등 4개 핵심사업별 협의회로 세분화됐다. 계열사 간 유기적 협력체제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또 전사적 ...
2012.01.12 14:45
[화제분양] 안정적 임대수익 얻는 오피스텔 인기
최근 유달리 오피스텔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평균수명 증가와 노후 대책을 위한 재테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투자금 대비 수익성이 좋은 오피스텔의 인기가 치솟고 있는 것이다. 청약 경쟁률이 최고 100대 1을 웃도는가 하면 청약 후 수일 내에 100% 계약이 이루어진 곳까지 나오고 있다.이렇게 다른 부동산 상품에 ...
2012.01.12 14:34
카드사들, 보이스피싱 피해금액 40%까지 감면
신용카드사들이 보이스피싱 피해금액을 최대 40% 감면해주기로 했다.12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신한카드, KB국민카드, 삼성카드, 롯데카드 및 외환은행은 카드론 및 현금서비스의 보이스피싱 피해자가 당한 피해액의 최대 40%까지 줄여주기로 했다. 앞서 현대카드와 하나SK카드는 각각 40%와 45%까지 피해액을 줄여주기로...
2012.01.12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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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증세법 개정안…‘부자감세’ 논란의 진실은 [홍길용의 화식열전]
정부가 2024년 세법개정안을 내놨다. 상속·증여세법 개정이 핵심이다. 일부 컨텐츠 제목을 보면 마치 법이 이미 바뀐 듯한 제목들이 많다. 정부의 세법 개정안은 어디까지나 안(案)이다. 세율·세목 법정주의에 따라 법 개정 절차를 밟아야 한다. 국회에서 통과되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다. 국회 의석 과반을 가진 야당은 ‘부자만 감세’라며 펄쩍 뛰고 있다. 야당도 25년이나 묵은 상속·증여세법 손질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자산가격 상승에 따른 중산층 부담을 덜어줘야 한다는 이유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차 3대 저 집 때문에 자리없잖아!…1대는 지정주차 합시다[부동산360]
늦은 시간 귀가하면 주차공간이 없어 주차장 주변을 돌기만 하던 입주민들이 지정·우선주차제도를 앞다퉈 건의하고 있다. “언제 들어오든 차 한 대는 주차를 할 수 있어야하지 않냐”는 것이 이같은 입주민의 입장이다. 다만 예산이 필요하고, 주말이나 공휴일에 주차장 비효율을 야기할 수 있다는 점이 단점으로 거론된다.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단지 내 세대당 주차대수는 1대(세대당 전용면적이 60㎡ 이하인 경우 0.7대) 이상으로 확보해 아파트를 지어야 한다. 그러나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