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칼럼
[헤럴드포럼] 사회적 거리, 물리적 거리, 심리적 거리
에드워드 홀의 저서 ‘침묵의 언어’에는 공간의 언어라는 매우 흥미로운 내용이 나와 있습니다. 유기체적 영토·영토권 등의 용어와 함께 설명하고 있는데, 요즘 세상에서는 자신의 집이 대표적인 영토이며 직장에서라면 자신의 자리나 방이 영토가 됩니다. 집이 큰지 그렇지 않은지, 자기 사무실이 있는지...
2020.04.08 11:27
[헤럴드시사] 코로나19가 몰고 온 수출절벽
국내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세가 한풀 꺾였으나 미국과 유럽 일본 등 주요 교역국에서 코로나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어 전 세계 모든 국가가 올해 최악의 수출 실적과 경제성장률을 기록할 전망이다. 코로나바이러스 퇴치를 공식 선언할 것으로 알려진 중국의 상황도 안심하기 이르다. 무증상 감염자가 상...
2020.04.08 11:20
[라이프칼럼] 로스쿨, 수술할 때 됐다
“변호사 20년 만에 처음입니다. 죽을 지경입니다.” 변호사로서 열심히 살던 후배가 울먹인다. 가슴이 아프다. 코로나19의 쓰나미가 변호사업계마저 강타하고 있다. 변호사 사무실에서 가장 부담되는 비용은 변호사와 직원의 인건비다. 변호사가 많아지고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이미 직원은 줄일 만큼 줄였다. 심...
2020.04.07 11:28
[세상속으로] 국립공원 안전관리자의 활약을 기대하며
국립공원은 우리나라 자연유산의 핵심 보호구역이다. 계절마다 펼쳐지는 천혜의 자연과 수려한 경관은 우리에게 편안한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한다. 하지만 자연은 우리에게 항상 아름다움만을 보여주는 곳은 아니다. 변화무쌍한 날씨와 높은 일교차, 무시무시한 독사와 갖가지 해충, 예측할 수 없는 폭설, 폭우, 산사...
2020.04.07 11:27
[데스크칼럼] 이웃집 트랜스젠더, 살기도 힘든데
요즘엔 유튜브로 개인방송을 하는 트랜스젠더가 크게 늘었다. 그들의 삶과 고민을 들어볼 기회가 되고 있다. 그들은 온라인뿐 아니라 현실에서도 어느새 우리 옆에 자주 나타나고 있다. 그러면서 현실문제와 부딪히고 있다. 올들어 이들에게 혹독한 신고식 같은 상징적 사건이 잇따랐다. 현역 하사가 성별을 바꾼 뒤에도 계...
2020.04.06 11:36
[헤럴드비즈] 코로나19로 초래된 후폭풍과 4·15총선
비례대표 의원 선출이 병렬형과 연동형 두 종류로 나뉘었다. 투표하는 국민 중에서 연동형 비례의석이 어떻게 배정되는지 아는 사람이 드물다. 50개 이상 정당이 난립하는 코미디 같은 선거제도에 대해 많은 국민이 정치 혐오를 갖고 정당 민주주의에 대해 분노와 위기감을 느낀다. 불행하게도 향후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
2020.04.02 11:27
[박영준의 안보 레이더] ‘사회적 거리두기’와 국가공동체
10여년 전 미국에서 안식년 연수를 보낼 때의 일이다. 아이가 공립 초등학교에 입학했는데, 아침마다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사회적 계약이라는 명칭의 선서를 낭독하곤 했다. 5개 항목으로 된 선서의 내용은 이러했다. “성공을 거두기 위해 ①우리는 개인적 최선을 다한다 ②타인과 나 자신을 존중한다 ③우리의 선택과...
2020.04.01 11:28
[팀장시각]코로나19의 질문…민주주의는 안녕한가
요즘 수시로 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하는 내용이 있다. 코로나19 실시간 상황판이 그것이다. 상황판은 코로나19의 전 세계 현황을 일목요연하게 보여준다. 국가별 순위도 나온다. 한때 2위였던 우리나라는 12위로 밀렸다. 1위를 굳건히 지키던 중국은 미국에 1위 자리를 내준 뒤, 곧이어 이탈리아에도 밀려 3위로 내려왔다. 눈...
2020.03.30 11:31
[헤럴드포럼] 컨벤션 행사, 취소나 연기가 능사 아니다
‘코로나19’가 우리 사회의 모든 이슈를 집어 삼킨 지 벌써 두 달이 지나가고 있다. 전국의 컨벤션센터에서 행사가 사라진 지도 그만큼 시간이 흘러가고 있다. 며칠 전 마이스(MICE )업계에 함께 몸담은 몇몇 대표에게 근황을 물었더니 대부분 집에 머물면서 전화로 외부인들과 접촉하고 있다며 직원들이 지난달...
2020.03.27 11:32
[데스크칼럼] 코로나 시국에 판치는 가짜뉴스
예전 같진 않아도 아직은 영향력 있는 미국의 포털사이트 야후. 그중에서도 인도에서 서비스 중인 ‘야후 인디아’는 현지화에 적극적인 편이다. 이를테면 국기(國技) 크리켓이 뉴스, 금융 등을 제치고 최상위 카테고리에 가장 먼저 등장한다든지 하는 식이다. 야후 인디아의 뉴스 카테고리 배치가 무척 파격적이...
2020.03.26 11:21
191
192
193
194
195
196
197
198
199
20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연준의 ‘거울’을 깨자…현실은 ‘겨울’을 향해 [홍길용의 화식열전]
고대 중국 성인으로 평가받는 기자(箕子)는 어려운 일을 해결할 때 다섯 가지를 기준으로 삼았다고 한다. 그 중 둘이 복(卜)과 서(筮)다. 쉽게 말해 점을 본 것이다. 다섯 사람이 각각 점을 쳐서 그 중에서 많은 사람의 판단을 믿고 따르는 방식이었다. 점괘를 믿는 걸까 아니면 사람의 판단을 믿는 걸까? 중요한 것은 객관성이다. 사기(史記) 귀책열전(龜策列傳)에서는 ‘구하는 바를 점치면 뜻대로 안 된다’(以蔔有求不得)고 강조한다. 백설공주에 나오는 마법의 거울은 요구에 반응한다. 보고 싶은 것만 보여줄 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