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컬쳐
윤디, 첫 라이브 앨범 ‘라이브 인 베이징’
쇼팽 스페셜리스트 윤디가 자신의 첫 라이브 앨범 ‘라이브 인 베이징’을 발매한다. 데뷔 후 리스트, 프로코피에프, 라벨과 차이코프스키 협주곡 등을 녹음해왔지만 2002년 데뷔 앨범부터 지난해 EMI로 이적 후 처음 발매한 ‘쇼팽: 녹턴 전곡’까지 쇼팽 음악에 대해 많은 애정과 자신감을 보여왔다.이번 실황 앨범을 통해...
2011.03.17 11:38
공지영 日 인세 전액 성금 기부
소설가 공지영 씨가 일본에서 출판된 책의 인세 전액을 일본 돕기 성금으로 내놨다.공 씨는 1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일본 출판 책 인세 전액을 일본 돕기 성금으로 기증하기로 하고 에이전시에 통보를 부탁했다”며, “작은 성의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일본에서 출간된 공 씨의 소설은 ‘무소의 뿔처럼 ...
2011.03.17 11:22
<작가들이 그린 자화상>가감없는 당당한 필치는…정직한 내 삶의 분신
나는 비교적 다른 작가들에 비해 자화상과 친한 편에 속한다고 생각한다. 새로운 작품을 구상할 때, 전람회를 기획할 때, 으레 자신의 얼굴을 그려보곤 한다. 어렸을 때부터 무료하거나 한가할 때 손의 표정을 그려보기도 하고 거울을 앞에 놓고 얼굴을 그리기도 하면서 시간을 보내곤 했었다.손과 얼굴만큼은 아무런 대가 ...
2011.03.17 10:56
투신자살보다 점심식사가 중요해?
편혜영의 세 번째 소설집 ‘저녁의 구애’는 쉽게 그림으로 치환된다. 단단한 벽과 창문, 어딘가를 멍하니 보고 있는 표정의 호퍼의 작품을 떠올리게 한다. 반복된 일상, 바깥을 바라보긴 하지만 벽 너머를 절대 넘어가지 않는 스스로의 감옥에 머무는 주인공들의 모습이 그렇다. 나의 방 바깥에는 온갖 끔찍한 일이 벌어지...
2011.03.17 10:50
골골샅샅…고고한 매화에 홀리다
우리 매화를 찾아 30여년간 전국을 누비며 토종 매화의 생태와 분포, 꽃과 열매의 활용도를 조사해 집대성했다. 시·서·화의 대상으로 오래도록 선비들의 사랑을 받아온 만큼 향토마다 매화는 모양과 색깔이 다르고 사연도 제각각이다. 일지암 초의선사와 소치 허련의 교유로 유명한 진도 운림산방의 일지매가, 신사임당과...
2011.03.17 10:50
박완서·이청준…한국단편의 정수
계간지 ‘문학의 문학’에 게재된 단편소설 중 10편을 엄선해 작품집으로 엮어냈다. 작고한 작가 이청준, 박완서의 유작을 비롯해 김연수, 권지예, 조경란 등 10인의 단편의 정수를 맛볼 수 있다. 박완서의 ‘갱년기의 기나긴 하루’는 노작가의 내공이 만만찮다. 고부 간의 게임에서 무승부를 기록한 ‘나’가 이혼한 전 며...
2011.03.17 10:49
꼬리에 꼬리 무는 어휘의 숲 탐험
‘뜨거운 감자’ ‘기업의 사회적 책임’ ‘탄소발자국’ 등 미디어에 자주 등장하는 말 가운데 청소년들에게 충분한 설명이 필요한 어휘들을 골라 알기 쉬운 생활언어로 풀이해 놓았다. 용어의 뜻풀이뿐만 아니라 사회 적용 사례, 동서양 유래 등 다각적으로 설명해 놓아 통합적인 이해를 돕는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방식...
2011.03.17 10:48
자원봉사여행…남돕고 나를 찾다
여행을 하는 가장 큰 이유가 다른 환경속에서 새로운 나를 발견하는 일이라면 자원봉사여행만한 일도 없을 듯하다. 그러나 막상 찾아나서려면 겁이 나기도 하고 어디서 정보를 구해야 할지 막막하다. 여행마니아인 팸 그라우트가 쓴 이 책은 경험에 근거한 조언과 세세한 정보로 발길을 가볍게 해준다. 특히 가까운 아시아 ...
2011.03.17 10:47
세계를 뒤흔든 재난에도 인간은 위대했다
“그 두려움과 끔찍함은 인간의 언어로 표현할 수 없는 것이었다. 건물들이 이쪽 저쪽으로 기울어져 폐허가 된 현관들이 엉망진창으로 쌓여있는 것을 바라보는 공포, 건물 더미에 깔려 묻히거나 불에 타서 예닐곱 구씩 아무렇게나 쌓여있는 시체 더미들을 바라보는 공포, 이것은 세상의 종말이었다.”부와 성취의 향내로 화...
2011.03.17 10:43
낡은 교복엔…굴곡의 현대사가
식민지·전쟁·유신독재…젊은이엔 낯선 ‘근대의 유물’서도호·이쾌대 등 작품 통해잊혀진 한국사 반추인류 역사를 ‘도전과 응전의 역사’라 한 토인비는 역사 속에서 ‘진실(truth)’을 발견할 수 있다고 했다. 역사는 과거이자, 오늘과 내일을 만드는 실체인 것이다.그러나 스마트폰의 첨단 앱은 주르르 꿰도, “한국이...
2011.03.17 10:25
5311
5312
5313
5314
5315
5316
5317
5318
5319
5320
연재 기사
역세권 상가 텅텅 빈 이유 있었다…브랜드 병원 아니면 들어오지마! [부동산360]
서울 주요 지역의 상가들에서 공실을 감수하면서까지 임차인을 가려 받는 현상을 보이고 있어 배경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들은 고수익이 예상되는 임차인을 고수하며 상가 고급화를 꾀하고 있지만 자칫 상권 활성화에 실패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한 오피스텔 상가는 현재 지상층 대부분이 공실 상태다. 해당 오피스텔은 지하와 지상 2개층이 상가로 운영되고, 그 위로 오피스텔이 자리 잡고 있는 구조다. 인근 공인중개사무소에 따르면 소유주 측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2024 노벨경제학상 제대로 읽기…시민혁명이 선진국의 성장 동력 [홍길용의 화식열전]
2024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됐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대런 아세모글루(Daron Acemoglu), 사이먼 존슨(Simon Johnson) 교수, 시카고대 제임스 로빈슨(James A. Robinson) 교수다. 국내 미디어들은 이들이 대한민국을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inclusive institution)로 경제를 발전시킨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았다고 전했다. 궁금증이 생긴다. 어떻게 대한민국은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를 정착시킬 수 있었을까? ▶ 모두 식민지였지만…같은 역사 다른 선택 수상자들의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