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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구 배송·설치 날짜 고객 맘대로 ‘오늘의집 배송’ [What’s up 스타트업]

버킷플레이스(대표 이승재)의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오늘의집이 고객이 원하는 날짜를 지정해 편리하게 배송 및 설치 서비스를 받는 ‘오늘의집 배송’을 시작한다.

오늘의집 배송은 오늘의집에서 구매한 가구상품을 고객이 희망하는 지정일에 전문 설치기사가 배송 및 설치하는 서비스. 주문 후 최대 14일 이내에 원하는 배송일을 선택하면 해당 스케줄에 맞춰 제품을 받을 수 있다. 신청자에 한해 오후 2시까지 주문 및 결제가 완료된 건에 한해 구매 후 다음날 바로 받아볼 수 있는 ‘오늘 주문, 내일 도착’도 가능하다.

오늘의집은 이를 위해 경기도 이천에 약 1만평의 가구 전용 물류센터를 구축했다. 가구 배송 및 설치에 특화된 물류시스템 고도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배송 전반에 대한 부담도 덜었다. 오늘의집 배송은 100% 무료 배송으로 진행되며 별도의 설치비나 사다리차 비용, 양중비 등이 부과되지 않는다. 또 배송 전일 방문 시간 안내 연락을 진행해 배송 당일 갑작스러운 방문 같은 불편함도 없앴다. 설치 완료 후 하자를 발견할 경우, 오늘의집이 직접 교환·반품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한다.

오늘의집은 취향에 맞는 인테리어 콘텐츠 탐색부터 상품 검색 및 구매까지 한 곳에서 가능해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인테리어 필수 앱이다. 월 거래액 1,000억원을 돌파하는 등 이커머스 분야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유재훈 기자

igiza7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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