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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 예산서 또 구제역 의심 신고
충남 예산 한우농가에서 구제역 의심 신고가 또 접수됐다.

19일 충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0분께 예산군 광시면 신흥리 한우농장에서 소 1마리가 잘 먹지 않고 잇몸에 궤양이 생기는 등 구제역 의심증상을 보여 농장주가 방역당국에 신고했다.

이 농장은 한우 25마리를 기르고 있으며, 지난 18일 ‘구제역 양성’ 판정을 받은 예산군 신암면 탄중리 돼지농장으로부터 약 17㎞ 떨어져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도는 구제역 의심신고를 접수한 직후 신흥리 농장에서 시료를 채취,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했으며 이 농장의 한우 25마리는 예방 차원에서 모두 살처분하기로 결정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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