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청
[헤럴드경제(의성)=김성권 기자]경북 의성군이 산림청 주관 2022년 사유림 선도산림경영단지 평가에서 “매우 우수”등급을 받았다.
27일 군에 따르면 국가예산등 75억원을 지원받아 2019년부터 2028년까지 10년간 의성군 점곡면 동변리 일대에서 선도산림경영단지 사업을 추진 중이다.
해당 사업은 조림 70ha, 숲가꾸기 565ha, 임도 15.5km 등 복합적인 산림경영을 추진한다.
금년도에는 5년차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산림청은 이번 평가에 계획수립, 실행과정, 성과달성 항목 등 총 21개 세부지표에 대해 평가했다.
앞서 의성군은 2021년 실적에 대해 '우수' 평가를 받은데 이어 이번 평가에서 한단계 상승된 등급을 받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사유림 경영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선진적인 산림정책 수립·추진에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