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청송)=김병진 기자]경북 청송군은 청송읍 용전천 임시파크골프장에서 '제1회 황금사과배 파크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청송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청송군파크골프협회가 주관했으며 체육발전과 파크골프 종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클럽별, 시니어부등으로 총 2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으며 참가자 모두가 같이 걸으며 정을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됐다.

대회가 개최된 용전천 임시파크골프장은 청송군파크골프장(청송읍 송생리) 잔디안정화 기간 운영으로 인해 임시 조성된 파크골프장으로 청송사과축제장을 그대로 사용해 공공부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체육시설로 내수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용전천 임시파크골프장 개장 기념으로 개최된 뜻깊은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앞으로도 군민 건강을 위해 체육시설조성 및 각종 대회 개최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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