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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양만권 화학물질 취급업체 160개업체 화학 안전 간담회 예고
환경청 "작업자 부주의, 시설관리 미흡 되풀이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정선화)은 오는 22일 여수 소노캄호텔에서 광양만권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160개소를 대상으로 ‘2023년 광양만권 화학 안전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위반·사고 사례를 공유해 여수·순천·광양시 등 광양만권의 건전한 유해 화학물질 취급환경을 조성하고자 개최된다.

영산강환경청은 각종 집행 사례와 더불어 화학안전 공동체의 활동 내역을 공개해 유사 위반행위의 예방을 도모할 방침이다.

또한 한국환경공단 전문가를 초빙해 유해 화학물질 취급시설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안전한 취급 방향 제시에 실효성을 더할 예정이다.

한병선 영산강유역환경청 화학안전관리단장은 "작업자의 부주의, 시설관리 미흡 등으로 인한 사고가 반복되고 있는 만큼,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공유되는 사례를 현장에 반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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