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익스프레스 제공]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알리익스프레스가 지난 8일 약 160개 뷰티 업체를 대상으로 입점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셀러 입점 지원부터 다양한 뷰티 카테고리 판매 전략을 담은 브랜드별 맞춤 패키지 등으로 세미나는 구성됐다.

오픈마켓의 특성상 스토어 편집 기능이 중요한 만큼 썸네일 가이드와 배너 세팅 등 스토어 꾸미기에 대한 교육도 이뤄졌다. 알리 측은 정확한 상품 검색을 위한 키워드 매칭 세션과 상품 노출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상품 카테고리 매칭 등 알리익스프레스 스토어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최적화 방안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세미나 마지막에는 입점 성공 사례와 1대1 컨설팅 세션이 진행됐다.

레이장 알리익스프레스코리아 대표는 “한국 화장품의 인기는 매우 높으며, 국내 시장에서의 다양한 지원뿐만 아니라 K-뷰티의 세계화를 위해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K-베뉴에 입점한 셀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책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