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측 “베스트셀러 소파 ‘캄포’ 이어 시장흐름 주도”
신세계까사 ‘까사미아’가 디자인과 기능성을 강화한 조합형 천소재 소파 ‘로네’(사진)를 새로 출시했다. 천소재 소파는 원단이 주는 특유의 따뜻한 감성과 가죽소파보다 긁힘이 적어 인기다.
로네는 일자형 기본구성, 코너형 구성, 오토만을 자유롭게 조합할 수 있게 했다. 공간 형태나 크기, 취향과 생활양식에 따라 다양한 공간을 만들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좌우의 일자형 기본 사이에 코너형을 추가하면 소파를 일직선이 아닌 둥근 형태로 배치할 수 있어 호텔라운지처럼 세련되고 감각적 거실을 완성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디자인은 둥글게 떨어지는 우아한 곡선이 강조됐다. 등받이부터 부드럽게 이어지는 팔걸이가 감싸 안는 듯한 아늑함을 극대화한다고. 또한 등받이가 낮은 형태의 디자인으로 개방감이 좋고 공간도 넓게 연출할 수 있다. 볼륨감 있는 등쿠션과 보조쿠션은 안정감을 더해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세계까사는 “당사 대표 천소파 ‘캄포’는 작년 한 해에만 10만세트 가량 팔렸고 올해도 비슷한 수준으로 판매되고 있다. 베스트셀러 소파 캄포의 뒤를 이어 시장흐름을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유재훈 기자
freihei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