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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hc그룹, 코엑스에 아웃백·슈퍼두퍼 동시 개점
9일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와 슈퍼두퍼 동반 오픈식에 참가한 bhc그룹의 박현종(가운데) 회장과 임금옥 대표(왼쪽 세 번째)가 관계자들과 함께 커팅식을 실시하고 있다. [bhc그룹 제공]

[헤럴드경제=이정아 기자] bhc그룹이 운영하는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와 슈퍼두퍼가 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스타필드 코엑스몰에 동시 오픈했다.

박현종 회장과 임금옥 대표를 비롯한 bhc그룹 관계자들은 이날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오픈 행사를 실시하며 동반 출점을 알렸다.

이번에 출점한 아웃백 코엑스 스타필드점은 디자인 특화 매장이다. 좌석수 166석으로, 총 202평인 대형 규모다. 아웃백 코엑스 스타필드점은 호주의 전통 가문 출신이자 오랜 역사를 지닌 와이너리를 경영하고 있는 40대 중반의 데이비드 스미스라는 가상의 페르소나를 설정해 디자인됐다. 이를 기반으로 매장을 5개의 공간으로 구분, 호스트의 취향이 담긴 독특한 디자인으로 꾸며졌다.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와 슈퍼두퍼가 동반 입점한 코엑스 스타필드점 전경. [bhc그룹 제공]

국내와 글로벌의 세 번째 매장으로 선보이는 슈퍼두퍼 코엑스 스타필드점은 최초로 복합몰에 입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총 75평 규모로, 좌석수로는 80석 매장이다. 슈퍼두퍼의 시그니처인 오렌지 컬러가 입구와 매장 중앙에 배치됐다.

박현종 회장은 “독보적 정체성을 지난 두 개의 브랜드가 복합 쇼핑몰에 입점해 고객 접점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두 개의 브랜드에 그룹 내 역량을 집중시켜 시너지를 이루고 고객 만족을 실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d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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