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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중구, 65세 이상 어르신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평생 한 번만 맞아도 폐렴구균 감염 예방
울산 중구청 전경. [사진=울산 중구]

[헤럴드경제(울산)=임순택 기자] 울산 중구보건소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중 무료로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는 195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가운데 ‘23가 다당질백신(PPSV23)’ 무료 예방접종을 한 번도 맞지 않은 사람이다.

접종 대상자는 신분증을 들고 지정된 위탁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위탁 의료기관 정보는 중구보건소 홈페이지와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균혈증을 동반한 폐렴과 뇌수막염, 심내막염 등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은 면역력이 낮은 고령층에 매우 치명적이다.

폐렴구균 예방접종(23가 다당질백신)은 평생 한 번만 맞아도 폐렴구균 감염으로 인한 질병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울산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폐렴구균 감염증은 단 1회 접종만으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으므로 적기에 예방접종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kookj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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