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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감시황] 코스피 소폭 하락해 2410대 종료…환율 16원 상승
24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원/달러 환율이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9.52포인트(0.39%) 내린 2414.96에,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1.92포인트(1.47%) 오른 824.11로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16.0원 상승한 1294.3원에 거래를 마쳤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 코스피는 24일 전 거래일보다 0.4% 내린 2410대에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9.52포인트(0.39%) 내린 2414.96에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3.21포인트(0.13%) 하락한 2421.27에 개장한 뒤 장중 2400선을 밑돌았다가 다시 2410대를 회복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1.92포인트(1.47%) 오른 824.11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상승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16.0원 상승한 1294.3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8.9원 오른 1287.2원에 개장한 뒤 1283.8∼1294.3원 사이에서 움직였다.

환율은 전날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긴축 속도 조절에 30원 가까이 떨어졌는데, 이날 급락분을 일부 되돌렸다.

위안화 약세와 국내 증시 부진도 환율 상승 압력으로 작용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약 458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했고, 코스닥에서는 2453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93.66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78.08원)에서 15.58원 올랐다.

gi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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