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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찬의 삼천리 부회장 “신규 사업 추진해 기업가치 높일 것”
24일 여의도 본사에서 정기주총 개최
삼천리 제57기 정기 주주총회가 여의도 본사에서 열리고 있다. [삼천리 제공]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이찬의 삼천리 부회장이 “신규 사업을 조화롭게 추진해 기업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부회장은 24일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제 57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당사는 경제 위기 속에서도 기존 사업의 내실을 다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모든 임직원이 맡은 바 최선을 다하고 다함께 실행해 그룹의 미래를 준비해 나아가자”고 덧붙였다.

이번 주총에서는 ▷2022년 재무제표 및 연결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사내이사 선임 ▷이사 보수 한도액 승인 등 총 4건의 안건이 상정, 모두 원안이 승인됐다.

이날 삼천리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5조7891억원, 영업이익 912억원, 당기순이익 66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현금 배당금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1주당 3000원으로 결정됐다. 사내이사로는 유재권 사장이 재선임됐다.

삼천리 관계자는 “지속 성장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임직원이 일하기 좋은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책임경영을 강화하겠다. 또 사전관리 정신을 기반으로 안전의식을 높여 국민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yeongda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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