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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모로우바이투게더, 美 ‘롤라팔루자’ 헤드라이너 출연
K-팝 그룹 최초 2년 연속 참여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빅히트뮤직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4세대 보이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미국 대형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에 헤드라이너로 이름을 올렸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오는 8월 3~6일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열리는 ‘롤라팔루자’(Lollapalooza)의 헤드라이너로 출연한다고 22일 밝혔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해에 이어 K-팝 그룹 최초로 2년 연속 ‘롤라팔루자’에 출연하게 됐다. 북미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로 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해 7월 ‘롤라팔루자’로 북미 페스티벌 무대에 데뷔했다. 강렬하고 웅장한 라이브 밴드 사운드와 하모니를 이룬 보컬로 현지에서도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세계적인 미국 음악축제 롤라팔루자에 헤드라이너로 선다. [Lollapalooza 제공]

‘롤라팔루자’는 시카고에서 매년 개최되는 대규모 야외 음악 축제로, 폴 매카트니(Paul McCartney), 메탈리카(Metallica), 콜드플레이(Coldplay) 등 내로라하는 글로벌 톱스타들이 출연한 바 있는, 30년 역사를 지닌 페스티벌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25~2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스포 돔(KSPO DOME)에서 열리는 콘서트를 시작으로 전 세계 13개 도시에서 총 23회에 걸친 두 번째 월드투어를 연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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