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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구마인줄" 와인-소금의 만남 '와인소금빵' 맛 어떨까
와인 소금빵 [영동군 제공]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충북 영동군이 특산물인 와인을 활용한 소금빵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시나브로 제빵소(심천면)와 손 잡고 와인소금빵을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촌진흥청의 '2021 특산지원 융복합 기술지원 사업'에 뽑혀 10억원을 지원받았다.

빵 반죽에 첨가된 와인은 국내 농가형 와이너리 최초로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해썹) 인증을 받은 불휘농장 제품이다.

레드와인 소금빵, 화이트와인 소금빵 두 종류를 선보였는데 어린이집과 노인병원 등을 중심으로 단체주문이 늘고 있다.

시나브로 제빵소에서는 와인소금빵 만들기 체험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와인소금빵을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영동은 농가형 와이너리 36곳이 있는 국내 최대 와인 산지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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