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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대통령 “근로시간 유연화, 보상 불안 없도록 담보책 강구”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14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근로시간 유연화와 관련해 “임금 및 휴가 등 보상체계에 대한 불안이 없도록 확실한 담보책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이같이 지시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고용노동부가 추진 중인 근로시간 유연화 제도 개선과 관련해 ‘주 최대 69시간’이라는 숫자가 부각되면서 장시간 근로를 강요한다는 비판 여론이 지속되는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윤 대통령은 또, 지난 16~17일 일본 방문과 한일 정상회담 결과와 관련해 “한일관계 개선 및 협력에 관해 국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도록 각 부처는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yun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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